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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구경 /박영배
꽃 세상이다
길에도 꽃
하늘에도 꽃
사람도 꽃처럼 피어
꽃 범벅 눈 시린 봄날
하얀, 분홍 꽃잎이
눈 오듯
사랑 오듯
팔랑거리는데
꽃인 듯
사랑인 듯
피었다 지는 것이
그저 서러워
꽃잎 밟으며
먼 시간을 만져 보면서
돌아 보면
첩첩이 픗픗한 시절
꽃 피듯
사랑 피듯
활짝 피었는데
그래도 좋다
얼씨구 좋다
평생 사월만 같아라.
첫댓글 지천으로 피는 꽃을 찾아 어슬렁 거렸더니,
전화로 톡으로 안부를 주셔서 홀린 듯한 계절에서 빠져 나오니 어느덧 4월의 중반이네요!
모두들 안녕들하셨지라?
어디 가셨나 궁금했는데 봄바람(?) 나셨군요~ㅎ
덕분에 앉아서 꽃구경 합니다.^^
@오드리 응석을 부리려 외숙들과 힐링이 되는 시간을 보내고 왔어요.
그간도 변함없이 카페를 지키셨네요~♡
보기좋게 편하게 알려주시니 눈이 호강합니다..
비가 내려 궂지만 분위기는 그리 나쁘지 않은하루...잘 보내세요~
잘지내셨지요?
궂어도 호시절이라 산책을 하고 왔답니다.
따뜻한 온기가 느껴져 좇아왔더니 추동님께서 계신 곳이로군요~^^
@blue1952 미투입니다~
@추동 조병재 ㅋㅋ~
미투하시면 안되옵니다~^^
봄나들이 잘 하고오셨지요
봄꽃들이 한창일때 짖궃은 꽃샘추위도 있어 건강은 괜찮으시지요
꽃들과 눈마춤 해 봅니다^^
네~
딸기님께서도 잘지내셨지요?
제 건강은 좋아요!
아랫녘엘 열차를 타고 가는데 천지가 꽃이라 참
행복했답니다.^^
별일 없으시지요?
마냥보아도 좋은 꽃이
행복을 주는 4월이네요.
이리보아도
저리보아도
너무 예쁜꽃 감사합니다~^^
꽃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공통점이 있어요.
여리다는 거~
좋은 4월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