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으로 들어온 영상물 한 편 올립니다.
50,60년 전 그 옛날, 그 시절의 나의 모습을 보는 것 같은
착각에 빠져들게 합니다.
사범학교를 졸업 후 발령을 받고
새 양복을 맞추어 입은 후 가방을 꾸려
초임지에 부임하기 위해 30리 산골길을 걸어
분교장을 찾아가던 그 날의 추억.
처음 만난 두 분 선생님과의 어색한 인사,
하숙 할 집이 없어 숙직실에서 밥을 지어먹고
잠도 자며 학교생활을 했던 일.
잊지못할 나의 초임지 생활.
그리고...........
40년을 아이들과 함께 생활한
즐거웠던 일, 후회스러운 일들을 떠 올리며
그 때, 그 시절로 추억여행을 떠나봅니다.
아! 추억은 아름다운 것......
첫댓글 그 옛날 그 시절 흘러간 교직 생활이 생생하게 떠오르는 영상미일세.
철이 덜 들어 시작한 교직생활.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되고 있네.
보잘것 없는 두메산골 내고향 한실 마을을 초임으로 찾아간 윤충언 선생님,지금도 고향에가면 윤선생님 이야기 하는 사람이 많이 있네.망천에 내려서 반변천 30리길,거기서 십리를 더 가야 대곡분교장이네.중학교 사범학교 6년 동안을 내가 걸어 다닌 길이라네.맑은 바람 같은 윤충언 선생님,내 친구 한마음- 항상 감사하고 고맙네
김시인의 고향 한실마을.인자하신 김시인의 부모님과 동생들.내 평생 잊을 수 없는 곳으로 머리 속에 가슴 속에 새겨져 있네.
첫댓글 그 옛날 그 시절 흘러간 교직 생활이 생생하게 떠오르는 영상미일세.
철이 덜 들어 시작한 교직생활.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되고 있네.
보잘것 없는 두메산골 내고향 한실 마을을 초임으로 찾아간 윤충언 선생님,지금도 고향에가면 윤선생님 이야기 하는 사람이 많이 있네.
망천에 내려서 반변천 30리길,거기서 십리를 더 가야 대곡분교장이네.중학교 사범학교 6년 동안을 내가 걸어 다닌 길이라네.
맑은 바람 같은 윤충언 선생님,내 친구 한마음- 항상 감사하고 고맙네
김시인의 고향 한실마을.
인자하신 김시인의 부모님과 동생들.
내 평생 잊을 수 없는 곳으로 머리 속에 가슴 속에 새겨져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