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보령시향우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성료
보령시향우회는 지난 2023년 2월 24일(금) 공군호텔에서 내. 외빈 및 보령 출신 주요 인사 등 임.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그간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하여 약 3년여 동안 일체 행사가 취소가 되어 모임을 갖지 못하였으나 어려운 여건 가운데 모처럼 향우회 행사를 갖게 되었다.
또한 이 자리에는 보령시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시청 직원 일행과 충청향우회중앙회 이진삼 총장, 충남도민중앙회 이영범 회장, 전 김각영 검찰총장, 남상해 하림각 회장, 재단법인보령장학회 윤찬 이사장, 최영재 감사, 전 성록회 장경래 회장, 이기현 보령산악회 초대회장, 추재엽 전 양천구청장, 본회 전 김세집 감사
그리고 원로, 차경철님, 김용찬님, 황선복님, 김성환님 김양제님, 각 읍.면향우 전.현회장을 비롯한, 각계각층에서 보령인의 위상을 빛내준 인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정기총회 주요 내용으로는 27대 보령시향우회 신임회장 인준과 감사 선출을 하였고 포상과 사업보고 및 결산보고, 감사보고를 하였으며, 부의안건으로 결산승인, 2023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을 승인, 동호회 모임 승인, 회칙개정을 하였다.
한편 포상에는 보령시장으로 부터 박명순 회장, 강석돈 사무국장, 맹두영 홍보국장, 신애숙 여성국장에게 감사패 전달이 있었고,
각 읍면향우회, 보령산악회 전 회장, 총무 등 임원을 역임했던 향우, 이기준 회장, 김지혁 회장, 김홍열 회장, 김근식 회장, 이근수 회장, 황규면 회장, 맹두영 회장, 김진배 총무, 정정석 총무, 이갑석 총무, 최종미 총무에게 공로패 전달과. 충남도민중앙회장으로 부터 한영구 이사, 최정심 이사에게 표창과 부상을 수여하였다.
아울러, 본회 박명순 이임 회장은 오늘 이. 취임식을 축하해 주시기 위하여 참석해 주신 내외 귀빈과 향우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라는 인사 말씀과 함께 임기 동안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신 선배 향우님을 비롯한 임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하였다.
그리고 더불어 저와 함께 일해 왔던 서범석 수석 부회장을 비롯한 사무국장, 홍보국장. 여성국장께도 뜨거운 감사의 인사 말씀을 하였다.
또한, 돌이켜보면 향우 간 화합과 애향심 고취는 물론 내실 있는 향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습니다만 되돌아보니 아쉬운 점이 많기도 했다는 소회를 말씀하였으며
특히, 우리 보령시향우회에 젊은 세대와 여성 향우들의 참여가 소극적이였던 점은 앞으로 우리가 극복해야 할 과제가 아닌가 생각한다. 라는 아쉬움을 토로하셨고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자랑스러운 일은 장학재단의 출범에 따라 누적 약 5억원의 장학금을 400여명의 향우 자녀와 재향 학생에게 지급할 수 있었던 점은 보령시향우회만의 자랑이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뜻있는 사업에 동참해주신 윤 찬 보령 장학회 이사장님과 향우 여러분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하였다.
끝으로, 지난 15년간 수석 부회장, 회장을 재임하면서 향우회 발전을 위해 봉사해 왔던 일은, 제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추억으로 가슴 깊이 간직하고 떠나려 한다며 앞으로 선임될 회장을 중심으로 우리 보령시향우회가 더 많은 발전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시며 이임 인사를 갈음 하였다.
이어 서범석 취임 회장은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제가 여러분들의 후의에 힘입어 향우회 회장을 맡게 된 것을 대단히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한편으로는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이 앞섭니다. 라며 그동안 우리 향우회를 이끌어 주신 박명순 회장님과 임원에게 감사와 위로에 말씀을 드립니다. 라고 하였다.
한편, 임기 동안 향우회 정상화를 위한 방편으로
첫째. 우리 고향 보령시에서 행하는 각종 행사는 물론 면 단위 행사에도 출향인들의 참여를 적극 독려하여 출향인들과 고향에 계신 분들의 교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둘째. 향우회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동호인 모임을 적극 권장하고 기존 산악회가 더욱 활성될 수 있도록 산악회 임원진들과 협의해 회원 배가 운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올해부터 시작되는 "보령 골프모임"에도 많은 보령시민과 출향인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도록 노력하고,
셋째 원로 선배님들과의 "만남"과 같은 모임을 확대해 세대 간의 간극을 좁히고 친목을 도모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 라고 말씀하였으며
오늘 제가 맡은 향우회장 자리는 제가 고향을 위해 마지막으로 갖는 봉사자리라고 생각하고 하느님과 여러분들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열정을 다 쏟을 예정입니다. 라고 하였고
우리 향우회가 고향에 계신 분들과 출향인들의 소식을 대변하는 매개체로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께서도 도와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라며 취임 인사를 마무리하였다.
2부 행사는 만찬과 함께 여흥의 시간으로 각 읍면향회별 장기자랑과 경품추천 등, 강석돈 사무국장 사회 진행으로 2023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행사 모두를 마무리하였다.
2023년 3월 10일 맹두영
첫댓글 鄕友會 發展을 기원 합니다.그리고 새 회장님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