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2사단 3600명의 이라크 차출로 주한미군 감축이 가시화되자 안보 공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그러나 이 같은 안보 불안은 기우(杞憂)라는 일부의 견해도 있다. 북한은 공격능력이 떨어지며, 미국 개입 때문에 안보 불안은 크지 않다는 판단에서다. 북한의 능력과 미군의 초기 개입에 대한 의문점을 전문가의 견해를 들어 점검한다.
한국과 주한미군의 연합방어능력을 감안할 때 북한의 선제공격이 전쟁 승리로 이어지기는 어렵다. 남북한의 군사력 비교는 전문가에 따라 편차가 있지만 한국군의 전력은 주한미군을 포함하면 북한의 80%라는 해석(미 랜드연구소 브루스 베넷 박사)도 있고, ‘북한 능력을 넘어선다’는 시각도 있다. 잠재적 생산능력까지 고려하면 한국의 전쟁 수행능력은 압도적일 수밖에 없다. 이는 북한의 핵무기 보유 가능성 및 미군의 핵능력은 고려하지 않은 수치다 (한국국방연구원 부형욱·夫炯旭 선임연구원).
정작 우려되는 것은 무력충돌시 장기적인 승리 가능성이 아니라 무력분쟁 초기에 예상되는 수도권의 피해 가능성이다.
북한의 공격력 가운데 가장 위협적인 것은 170mm 자주포(사거리 54km), 240mm 방사포(60km) 등 휴전선을 따라 전진 배치된 장거리포. 2급 비밀로 분류된 탓에 장거리포에 대해서는 △배치 규모는 ‘세 자리 숫자’이며 △포 1문에서 1분에 3∼5발이 발사된다는 정도만 공개돼 있다. 따라서 300문 보유를 전제하고, 이 가운데 10분의 1이 한미연합군의 공격을 피해가며 분당 3발씩 첫 10분간만 발사한다고 가정해 보자. 900발이 발사되는 셈이다. 이 가운데 10%가 중부권 도시지역에 떨어진다고 가정할 때의 피해 규모는 엄청나게 클 수 있다.
주한미군은 북한이 발사한 포탄의 궤도를 대(對)포병 레이더를 통해 15초 이내에 추적해 발사 위치를 정밀 타격할 수 있는 다연장 로켓포를 갖추고 있다. 그러나 동굴을 드나들며 발사되는 북한의 장거리포를 한꺼번에 타격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게다가 이 능력은 철저히 미군에 의존하고 있다. 2사단 2여단 소속 보병 3600명의 차출은 감내할 수 있지만(한국국방연구원 전경만·全庚萬 책임연구위원), 인공위성 및 정찰기의 활동을 통해 장거리포 공격을 95% 방어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한 미군부대의 철수로 이어질 경우 안보공백은 우려할 만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성균관대 김일영·金一榮 교수).
이 주장의 핵심은 미국이 자국의 이익을 위해 한반도의 무력충돌에 개입할 것이라는 논리다. 실제 미군은 국내 주둔 자국군이 공격당하면 자동 개입하고, 한미안보동맹에 따라 증원군을 즉각 파견하게 된다.
그러나 이 ‘즉각 개입’의 개념이 분명하지 않다. 6개항으로 구성된 조약에는 의회의 동의 또는 대통령의 직권으로 증원을 규정하고 있다. 따라서 미국 행정부 및 의회의 한국방어 의지 즉, 미 정책당국자의 의지가 초기 대응을 좌우할 수 있다 (외교안보연구원 김태효·金泰孝 교수).
현재 한미 동맹관계의 이상기류는 즉각적인 지원이 이뤄질지 의구심을 낳고 있다. 미국이 이라크 사태로 최악의 위기국면을 맞았지만, 동맹국인 한국이 안보의 ‘상당 부분’을 미국에 의존하면서도 파병에는 늑장을 부린다고 믿는 불신감을 미국측이 갖고 있기 때문이다. 외교통상부 중견 외교관은 최근 “미국이 이라크 파병 과정을 통해 ‘한국은 군사 문제에 관한 한 1급 동맹이 아니다’라고 느낀다는 데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김승련기자
* 윤석현님의 글입니다.
신문에서 미군 철수와 관련된 기사들이 하루에도 수십건씩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기사들을 접하는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은 이 문제로 누구나 한번쯤 고민을 합니다.
정말로 미군이 철수를 할까? 철수한다면 북한이 전쟁을 일으키기 좋은 조건이 된다던데...설사 미군이 도와 준다 해도 서울이 폭격 당하는 것은 막을 수 없다던데...지금같은 상황이면 미군은 북한이 침공 해도 금방 개입하지 않을지도 모른다던데...나는 그런 상황이 벌어지면 살아 남을 수 있을까? 과연 우리 나라의 미래는 어떻게 돌아가는 것일까?
이 문제가 우리에게 큰 반향을 일으키는 것은 미군 철수의 문제와 북한의 침공에 의한 참상들은 결국 우리들이 직접 겪어야 할 지도 모르는 불안과 공포 때문입니다. 뉴스에서나 보는 이라크 문제가 아닌 나의 미래가 될 지도 모르는 문제이기 때문에 관심을 갖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미래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고 싶은 것은 당연한 욕구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상황에서 살아 남는 방법을 알고 싶어 하는 것은 인간의 본능입니다. 지푸라기라도 있으면 잡고 싶은 심정입니다.
일단 미래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라도 감을 잡아야 거기서 방책을 구할 수 있습니다. 지금같은 상황에서 우리가 살고자 한다면 미래에 한반도에 그리고 세계에 어떤 일들이 일어날 것인지라도 예측을 해야 합니다. 예언서라도 있다면 그것이라도 봐야 겠지요. 하지만 전 세계의 예언서에 우리 나라 한반도와 관련되어 자세히 나와 있는 예언서가 있던가요?
노스트라다무스는 한반도 이야기 없습니다. 다 유럽 이야기 뿐이지요. 에드가 케시의 잠자는 예언은 미국인들의 미래 이야기 입니다. 우리 나라 격암 유록은 파자로 집어 넣어서 뜬 구름 잡는 듯한 느낌만 받습니다. 귀에 걸면 귀거리 코에 걸면 코거리 식으로 나온 해석으로는 미래를 예측 할 수 없습니다.
증산도 도전에는 미래가 어떻게 돌아갈 것인지가 나와 있습니다. 그것도 뜬 구룸 잡는 듯이 나온 것이 아니라 구체적으로 어떻게 일어난다고 나와 있습니다.
* 미국은 한 손가락을 퉁기지 않아도 쉬이 들어가게 되리라. (증산 상제님 말씀, 道典5:301:3)
이 말씀은 무려 100년 전에 나온 말씀입니다. 도전에는 이와 같이 상제님이 행하신 그 천지공사의 내용이 지난 100년 세월에 걸쳐 수많은 증언자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도전 개정신판 완결본으로 출간되어 나와 있습니다. 100년 전에는 미국이 우리 나라에 주둔도 하기 전이었는데 어떻게 이렇게 구체적인 말씀이 나올 수 있는지 지금도 미스테리 입니다.
이뿐만 아닙니다. 미군이 결정적으로 철수하게 되는 것에 대한 내용도 나와 있습니다.
* 무명악질이 돌면 미국은 가지 말라고 해도 돌아가느니라. (증산 상제님 말씀, 道典5:406)
100년 전에 이미 100년 뒤의 일에 대해서 언급이 되고 있습니다. 미군 철수 문제 뿐만 아니라 21세기 전염병 시대에 대한 내용까지 나오고 있지요. 아직은 우리 나라에 병이 돌고 있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미군의 완전 철수는 아직까지는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미군 철수에 대한 내용은 이것이 다가 아닙니다. 보다 더 구체적인 상황이 나와 있습니다.
* 씨름판대는 조선의 삼팔선에 두고 세계 상씨름판을 붙이리라. (증산 상제님 말씀, 道典 5:7:3)
* 앞으로 세계전쟁이 일어난다. 그 때에는 인력으로 말리지 못하고 오직 병이라야 말리느니라. 동서양의 전쟁은 병으로 판을 고르리라. (증산 상제님 말씀, 道典 2:139:4∼6)
* 난의 시작은 삼팔선에 있으나 큰 전쟁은 중국에서 일어나리니 중국은 세계의 오고가는 발길에 채여 녹으리라. 병이 돌면 미국은 불벌자퇴(不伐自退)하리라. (증산 상제님 말씀, 道典7:35:1∼3)
미군 철수에 대한 내용만 언급이 된 것이 아닙니다. 북한이 언제 내려 올 것인지에 대한 내용도 언급이 되어 있습니다.
* 상제님께서 천지공사를 마치시고 말씀하시기를 “상씨름으로 종어간終於艮이니라. 전쟁으로 세상 끝을 맺나니 개벽시대에 어찌 전쟁이 없으리오.” 하시니라.
또 말씀하시기를 “아무리 세상이 꽉 찼다 하더라도 북쪽에서 넘어와야 끝판이 난다. 난의 시작은 삼팔선에 있으나 큰 전쟁은 중국에서 일어나리니 중국은 세계의 오고 가는 발길에 채여 녹으리라.” 하시고 “장차 병란兵亂과 병란病亂이 동시에 터지느니라. 전쟁이 일어나면서 바로 병이 온다. 전쟁은 병이라야 막아내느니라. 그 때는 모든 것이 뒤죽박죽이 되어 이기고 지는 쪽 없이 멸망하리라. 그 때가 되면 천하대세가 너희들에게 돌아가리니 내 일이 일시에 이루어지느니라.” 하시니라.
하루는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매사에 주인 없는 공사가 있느냐. 각국에서 와서 오선위기 도수로 바둑을 두다가 갈 적에는 판과 바둑은 주인에게 도로 주고 가느니라.” 하시니라. (道典 5:415)
앞으로 일어날 일들의 선후가 명확히 제시 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동아일보, 조선일보, 세계일보, 문화일보의 칼럼 리스트 보다도 더 지금의 현실에 대해 명확하게 파악이 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으실 것입니다. 그것도 100년전에 언급된 내용이 그 시대를 사는 100년 뒤에 사람들의 안목목보다 더 뛰어나다는 것은 정말 믿기지 않습니다.
북한에서 한반도에 전쟁이 먼저 일으키고 한반도의 전쟁의 불똥은 중국으로 떨어져서 정말로 큰 전쟁은 중국에서 일어나며 이것이 3차 세계 전쟁으로 확대가 되고 중국은 이 과정에서 망하게 되고 인류가 전쟁으로 몰살 당할 급박한 위기 상황이 될 때에 치명도 100%에 가까운 전 세계적인 전염병 병겁이 창궐하여 아이러니 하게도 전쟁이 종결이 되면서 핵폭탄에 의한 인류가 전멸로 부터 살아남게 된다는 내용입니다.
여태껏 봐 왔던 예언서와는 완전히 차원이 다르다는 것을 느끼실 것입니다. 다른 예언서들은 다 시의 형태와 암시의 형태로 적혀 있는 반면 증산도 도전의 말씀은 마치 예언서 해석집에 나와 있는 해석 보다도 더 명쾌하고 구체적이고 상세하게 미래에 대한 내용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마치 이 말씀 대로 세상이 돌아가고 있고 돌아 갈 것 은 느낌 마저 지울 수 없습니다.
자, 그럼 지금 우리는 어느 정도 시점에 살고 있는 것일까요? 거기에 대한 힌트는 다음 말씀에서 추측을 해 볼 수 있습니다.
* 장차 이름 모를 온갖 병이 다 들어오는데, 병겁(病劫)이 돌기 전에 단독(丹毒)과 시두(時痘)가 먼저 들어오느니라. (태모 고수부님 말씀, 道典 11:264:2)
시두라 하면 지금은 사라진 질병 천연두 입니다. 그런데 이 천연두가 괴질 병겁이 될기 전에 다시 대발을 한다고 합니다. 아직까지 천연두가 대발을 하지 않았지요. 하지만 지금 미국은 천연두에 의한 생화학전의 가능성때문에 자국민들에게 천연두 백신 접종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이미 미래를 내다 보고 보고 미래를 대비 하고 있는 중인 것입니다. 하지만 미래를 내다 볼 수 있는 안목이 짧기 때문에 성공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안목이 있었다면 애시 당초 부터 이라크를 공격 하지 않았었겠지요.
일반인들에게는 어떻게 100년 전에 100년 후의 일을 이렇게 언급을 할 수 있는지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어찌 되었든 증산도에는 미래가 어떻게 흘러 간다고 하는 천지 공사 프로그램이 있고 그러한 미래에 대비한 강구책인 비젼(vision)이 있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이러한 난세에 어떻게 해야 살 수 있는지 나와 있고 남북전쟁이 일어날 때 그 전쟁이 몇 일을 갈 지 어디로 피난을 가야 살 수 있는지, 전세계에 병이 돌 때에는 어떻게 해야 그 병으로 부터 살아 남을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이 있습니다. 뜬구름 잡는 식이 아니라 아주 구체적이고 상세히 나와 있습니다.
* 하루는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장차 난리가 난다. 우리나라에서 난리가 나간다.” 하시고 문득 크게 호통치시기를 “불칼로 쳐도 안 들을거나!” 하시니라.
이어 말씀하시기를 “대란지하大亂之下에 대병이 오느니라. 아동방我東方 삼일 전쟁은 있어도 동적강銅赤江은 못 넘으리라. 00 사문방死門方이요, 000는 생문방生門方이요, 000는 둔문방遁門方이니 00으로 내려서야 살리라. 00은 불바다요 무인지경無人之境이 되리라.” 하시니라. (道典 5:406:1∼5)
다행히도 전쟁은 3일 전쟁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북한군이 전쟁을 일으켜도 동적강 (어느 강을 의미 하는 것일까요?) 이남으로는 못내려 온다고 되어 있습니다.
00과 000은 모두 지명 이름입니다. 00에 있으면 불바다가 되어서 다 죽으니까 00지역을 피하고 사는 문이라는 뜻의 생문방인 000으로 가라는 말씀입니다. 마치 격암유록에 나와 있는 비결서 한편을 보는 것 같습니다.
전쟁이 일어나고는 대병이 일어나서 전쟁이 끝을 막는 다고 합니다. 자 그러면 전쟁을 끝 막는 치명도 100% 에 가까운 전염병 괴질 병겁은 어떻게 극복을 할 수 있을 까요? 지금 사스같은 독감이 돌아도 전 세계가 다 흔들 거리고 있는 와준에 100% 치명율의 병이 돌면 인류는 과연 살아 남을 수 는 있는 것일까요? 증산도 도전에는 친절하게도 이것에 대한 방법까지 소상히 나와 있습니다.
전쟁이나 천재지변이 일어 나는 때에는 마음만 잘 닦고 바르게 산다고 살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사는 방법은 미래를 예측하고 그 미래에 대하여 대비 하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미래에 임진왜란이 일어날 것이라는 알고 이에 대비하여 준비를 하였던 이이와 이순신이 있었기 때문에 조선을 일본으로 부터 지켜 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미래를 보지 못하는 사람들은 미래를 대비 할 수 가 없습니다. 그래서 임진왜란이 일어났을 때에도 우왕 좌왕 하다가 많이도 죽어 갔던 것입니다.
이들도 미래를 예측을 하고 대비 하던 사람들에 의해서 구출이 되고 살아 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그 사람들이 정말로 운이 좋은 소수였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미래를 본인 스스로 통제 할 수 있던 사람들과 미래에 질질 끌려 가는 사람들의 차이는 미래를 볼 수 있는 안목과 그것을 대비하는 준비력인 것입니다.
* 천하사를 하는 자는 항상 생각이 멀고 깊어야 하고, 불시의 일에 대비하여야 하며, 경계함을 게을리하지 말아야 하느니라. (증산 상제님 말씀, 道典 8:31:5)
* 상씨름 딸 사람은 술이나 먹고 잠이나 자면서 누워서 시치렁코 있다가 “상씨름이 나온다.”고 야단들을 칠 때, 그제야 일어나서 판 안에 들어온다. (道典 6:71:2)
지금 우리는 위에서 살펴 보았던 천지공사 프로그램의 실현화를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살고 잘 살기를 바라십니까? 여러분은 여러분의 미래를 위해서 어떤 준비를 하고 계시는지요? 미군 감축 수도권 겨냥한 북 화력에 대한 여러분의 대비책이 있으십니까? 여러분의 미래는 여러분이 준비하시는 것입니다. 부디 그 해답을 얻을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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