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안녕!!하세요 :D :D 벌써 수욜이네요..
저 오늘 슬픈 소식을 들었어요 ㅠㅠ 제가 아끼는 학교 선배언니 소식인데요 ㅠㅠ
원래 장로교회에 열심히 다니던 언니가 다른 교단(?)에서 성경공부를 하고 그곳에 다니겠다고 교회를 바꿨다는데, 원래 있던 교회 목사님들이 부모님께 그 교회를 이상한 곳이라고.. 사상을 바꿔놓아야 한다면서 개종교육이라던가? 듣게했데요.. 그래서 지금 외부랑 연락도 차단시켜놓고 교회 건물에 갇혀있어요...
솔직히 저도 신앙인은 아닌지라 지금까지 별 관심 없었는데, 친한 지인이 그러니깐 관심이 가고 솔깃해지네요.. 대한민국은 종교 자유 국가 아닌가요?? 저도 교회좀 다녀볼까 했는데 마음문이 닫히는 것 같아요 ㅠㅠ아니 말로 대화를 하던지 해야지 어떻게 저렇게 강제적으로...
제 일이나 열심히 해야겠어요.. 카페지기들 남은 한 주도 모두 화팅해요!!
첫댓글 개종교육....??이상한곳이 너무도 많네요 ㅠㅠ
울 학교에도 저거 끌려가서 학교 못나온 애 있는데 ;; 별의별
헐... 요즘같은 시대에 저런일도 있어요?? 이런건 뉴스에 안나오나봐요..;;
뭐지.. 무교가 상팔자인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