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이름없는공연은 제주아닌 설악에서 4월을 기리는 인간에 대한 자연의 축제
- 4.3 62주년을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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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엔 평화를 노래하는 이름없는영화관 어성전에서 제주 섬얘길 상영합니다.
- 지난해 몇 차례 홀로 여정을 기획하고 다가가 함께 한 후 그해 겨울-대정에 이어
- 마지막 순례라는 이름으로 공연을 마치고 돌아온 제주섬.
- 처음부터 그랬지만 그래도 몇 번은 만나보았던 사람들마저도
- 이제는 더 이상 만날 수 없게 되어 버린 쓸쓸한 그곳.
- 추하게 잃어가는 선한 마음들을 뒤로 하고
- 만나지 못하는 아쉬움조차 미련없이 버려야 하는 서글픔으로
- 광주 그리고 제주를 보내주어야 하는 해.
- 올해 이제 아무도 기억하지 않는 제주행을 포기하고
- 어성전에 생기는 두 번째 평화영화관
- 평화를 노래하는 이름없는 영화관에서
- 더더욱 낯설어할 사람들을 피해
- 그 아픔모두 바라보고 얘기나누어줄 산야와 바람 그리고 나무들 앞에서
- 63년세월이어온 4월 제주섬 산야의 얘기를 들려줄 개봉을 준비합니다.
- 누군가와 함께하고 싶어 준비하였으나
- 아무도 관심없어 쓸쓸히 찾아간 제주에서
- 처음만나는 열명 남짓한 사람들만이 다가와 장소를 마련해주고 보아주었던
- [제2 14처-그해 겨울]
- 그리고 이 나라 어디에서도 관심 있는 이 찾을 수 없어서
- 4월에도 같이 보지 못했던 그 겨울의 4월그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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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4월 이름없는공연은 제주 아닌 설악의 깊은 산골에서
- 한라산 그 자락 안에 담겨졌던 그 얘기들을 다시 나누며
- 무심과 이기의 인간을 바라보며 눈물짓는 산야와 함께
- 나무처럼 돌처럼 바람처럼 그리고 별달 햇빛처럼 그 4월을 기리는
- 인간에 대한 자연의 축제
- 4.3 62주년을 준비합니다.
- 2010년 3월 29일 월요일오전 7:25:26
- 2010년4월3-10일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에서 가지는
- 62주년 4.3 이름없는공연의 4.3순례공연영상회 상영작품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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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처-이정표를세우며(35:35)
- 제2 14처-그해 겨울(45:11)
- 제2 14처 대정 (24:11)
- 제2 14처-마지막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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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 14처-대정,plfe2009(21:09)
- 미향마을의 우편함05-춘천마임의집뜰(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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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 14처 순례를위한 순례영상집1(4:33)
- 제2 14처 순례를위한 순례영상집2(3:13)
- 제2 14처 07- 끝나지 않은 노래(8:09)
- 제2 14처-815 61주년슬픈분단날에(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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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이젠다시헤어지지 말아요(4.3 59주년워크숍공연)(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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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이름없는공연은 제주아닌 설악에서 4월을 기리는 인간에 대한 자연의 축제 4.3 62주년을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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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29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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