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원 호연씨 기자회견을 보면서 죄송함을 느낌니다 ..
2009년 5월2일 촛불 1주년 행사 관계로 인하여 현재 주모자로 재판 중입니다
저는 그러나 지금도 당당히 말할수 있읍니다 그날 그곳에 있던 모든 시민들은 정말 아름다운 분들이라고
그리고 그날 청계천 으로 가기전 서울역 집회에서 제가 한 여성 동지에게 촛불운동 의 시발점인 청계천으로 시민들을 그곳으로 모이도록 메모로 전달했읍니다
그것을 본 여성 동지께서 마이크로 전달한 것입니다
저는 먼저 청계천에 도착을 하였고 청계천으로 진입을 시도 하였읍니다
그러나 그날 그곳에는 다른 단체들의 행사로 마치 자기네끼리 행사를 하는지 경찰들이 일반 시민들이
청계천으로 들어오는것을 차단하였고 자기네끼리 어떤 표식을 가지고 있어서 그곳에 진입을 못하였고
나는 고민끝에 광화문 사거리 진입을 마음먹고 그렇게 동지들에게 말을 하였고 그것을 실천에 옮기려하자 그것을 눈치 챈 경찰들은 광화문 사거리에 경찰들을 배치 하였고 .. 이때부터 서울시는 그날의 행사인 <서울 하이페스티발> 을 포기한것으로 보인다 ...
그리고 나서 조선일보 골목에 있던 경찰들이 진압을 하였고 이곳에서 잠시 몸싸움끝에 점점 밀리면서 광장 쪽으로 밀렸고 이러는 와중에 남대문 쪽에서있던 경찰들이 또 우리를 몰았다 ...
그래서 사방이 막힌 우리는 갈곳이 없어 광장으로 피신 한것이다 . 그러는 중에 남대문 서장이 방송을 하였고 그것도 법이 정한 3 번의 반복 방송이 아닌 단 한번의 방송만 하고 경찰들의 진압이 시작되었다 이것은 명백한 불법이다
그런대 지금와서 이렇게 무고한 시민들에게 벌금을 내라는 것은 어불성설 이다 .. 그럼 나도 오 세훈 시장 과 당시 경찰의 총 지휘관에게 단호하게 말하겠다 ...
더이상 무고한 시민들에게 몰상식한 행동을 멈추기를 또 그날의 사건을 명명백백 하게 밝히고 싶으면 그당시 무전기 녹취록을 공개하라 ...
아니면 다음 내가 다음 재판을 받을때 당신들을 증인으로 채택할것이다 ... 법정에서 누가 진실인가를 밝히기를 바란다 ...
오 세훈 시장은 그렇게 나와서 법정에서 2009년 5월2일 당일에 있던 모든일에 관하여 말을해야 할것이다
그것이 먼저 되어야 지금 무고한 시민들에게 당당히 시장으로써 말을할수 있을것이다
만약에 그렇치 못하다면 그것이야 말로 치졸한 짓이다
더이상 무고한 시민들에게 권력을 휘드르지 말고 나와 법정에서 1대1로 맞서는것이 서울시 시장으로써 할일이다 그래야만 서울시민 들 께서 어느정도 이해를 한다고 생각하는 바이다
그러지도 못하면서 뒤에서 무고한시민들 에게 더이상 이러한 치졸을 보이지 않기를 바라는 바이다
2009년 5월2일 그당시 일로 인하여 고통받고 계시는 원 호연씨 를 비롯 그밖에 여러분 힘 내세요
... 촛불 은 반드시 승리 합니다 ...
첫댓글 어둠이 빛을 이길수 없다는 확신은 여전합니다.
모두들 각자의 방식으로 최선을 다하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