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일 벌금 거부로 자진 수감 되었던 박승호, 이종화 님(관련 링크)이 각각 56일과 58일의 수감 생활을 마치고 8월 27일 (8월 28일 0 시)과 29일 (저녁 8시)석방되었습니다.
두 분은 각각 8월 말과 9월 5일 석방이 예정된 바 있습니다. 이종화 님은 발을 다친 관계로 치료의 필요성을 위하여 몇일 일찍 나오셨다 합니다. 맨 밑에 이들을 맞는 양윤모 선생님의 환영 인사를 같이 읽으시길 바랍니다. 두 분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화이팅~!
(사진: 용성 등 다수)
단단한 승리를 위한 희망실현의 주춧돌입니다^^
동지들의 작은 움직임에는 세상을 바꾸는 선의와 자기성찰을 위한 위대한 용기와 강한 영혼의 호흡소리가 느껴집니다.
강정의 평화운동의 매력이지요.
우리가 어울려 살아 가야 하는 이 땅엔 세계희귀의 인간성을 지닌 문화인과 지식인들이 점차 점차 몰려들고 있습니다.
이 곳의 해군기지를 평화적으로 몰아내고 비무장평화의섬 제주를 만드는 거점도시 강정마을입니다.
누구든 방문하는 순간환영받으며 그 순간 당신은 깨닫게 됩니다.
이제 구경꾼이 아니라 함께 싸워지켜야할 생명평화의 땅이라는 사실에...
아름다운 냇길이소가 당신의 인생을 바꾸는 투쟁의 명분이요 배후세력이라는 사실...
강정은 이미
앞으로도 국제적인 평화의 도시로써 세계적으로 명성이 자자 합니다.
한 분씩 모시고 와서 함께 어울려요.
기다리고 있습니다. 늘
열려있습니다.
해군이 없애려했던 강정마을 우리가 지켜냈습니다.
그들이 폐쇄시키려했던 통행을 외로운 활동가들과 주민들이 합심하여 죽을 각오로 싸워서 평화롭게 해방시켰습니다.
오셔서 함께 살면서 해군놈들이 어떻게 밀쳐나는가를 목격하지않으시렵니까?
저희 조급함이 없습니다.
서서히 오셔요^^
해군놈들 똥줄이 타고 있습니다.
강정마을은 항상 이겨왔고 지금도 이기고 있습니다.
오셔서 우리 함께 이겨요!
강정투쟁에 헌신적인 투쟁에 지속적으로 관심괴 애정 쏟아 부어주시기바랍니다.
그들은 부족한 인간입니다.
그러나
스스로 채워가는 한편 여러분의 사랑과 관용으로
위대한 영혼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두 분의 활동가들의 석방소식에 격려와 응원메시지 보내 주신분들께 참으로 고맙다는 인사를 드리며...
저는 영화평론가 양윤모 였습니다^^
첫댓글 선생님과 활동가들 사진으로라도 보니 무지 반갑습니다. 건강하세요 ~~~
투쟁은 멈추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