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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주 수요일 위안부할머니들의 정의 회복을 위한 시위와 퍼포먼스가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영국 런던에서 강정에서도. 이번주 수요일은 마침 1월 27일로 제주가 평화의 섬으로 선포된 지 11주년이자 비무장 평화의 섬 선포 4 주년이기도 했습니다. (관련 링크)
작년 12월 28일 부당한 한.일 합의 이 후 일본대사관 앞에서 청년들이 정부의 탄압과 혹한에도 꿋꿋이 밤낮으로 소녀상을 지키고 있습니다. 1월 18일, 미국의 국무부 부장관 토니 블링큰은 양 정부에 대한 한국인들의 시위를 중단시키기 위해 미국 내 한국 시민단체들이 12월 28일 한일 정부의 합의를 존중해야 되다는 망언을 했습니다. 또한 일본 지배정당(자민당)은 일본 정부에게 한국이 일본대사관 건물앞의 소녀상을 일찍 철거하도록 촉구하라는 결의안을 보냈습니다. 그러한 무례하고 오만하고 전체주의 적인 흐름은 위험한 한미일 전쟁 동맹을 위한 것입니다..
우리는 군사주의와 전쟁이 민주주의와 여성과 어린이들의 희생 위에 자라난다는 것을 이해합니다. 우리는 국적을 떠나 전쟁이 세계의 여성들에게 가한 폭력을 기억하고 그러한 비인간적이고 고통스런 역사가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일제가 폭력을 가한 위안부 할머니들의 고통을 생각하며 우리는 또한 한국군에 의해 희생된 베트남 할며니들을 생각합니다. 결국 이것은 민족의 문제라기 보다는 평화와 인권, 그리고 보편적 정의회복의 문제입니다.
(사진: '위안부할머니들에게 정의를' 영국 연대 팀 및 방**)
첫댓글 자민당과 미쿡 국무부의 폭력을 규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