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에 사는 이준서입니다.
강정마을 소식을 접하면서 가슴이 억장 무너집니다.
이곳 강화에서도 발전회사와 군,국회의원이 조력댐이란 괴물을 키우며 군민을 분열시키고 있습니다.
어느 중앙일간지 기자의 말에 따르면 이러한 사태가 전국 방방곡곡에서 일어나고 있다는군요.
마치 약속이나 한듯이요.
정신을 다시한번 가다듬고 뜨거운 가슴과 냉철한 이성으로 불의에 떳떳히 맞서 싸워나갈 것입니다.
비록 멀리 섬에서 섬이야기를 하지만 저도 항상 함께 같이 하겠습니다.
어려운 사정,같은 처지라 생각하면 할수록 가슴이 미어지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열심히 싸워 나가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희망과 생명이 가득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하여
다함께 파이팅!!!
첫댓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