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광주사람입니다
내 기억 저편에 광주에 아픔이 있습니다
80년 금남로 에서 총을 맞고 죽어간 사람들
민주주의 외치며 좋운 세상에서 살고자 몸부림 치던 그 사람들
30년이 넘은 지금 광주에서 먼 제주 강정에서 똑같은 몸부림을 치며 살고자 하는 사람들
전쟁기지 막고 평화 마을 세우자는 그들은 아무리 큰 목소리를 쳐도 위정자 들이 듣지 않아
머리를 다 자르고 말았습니다 스님처럼 보이던 그분들에 얼굴을 보며 눈물이 난 이유가 무엇일까
긴 머리 를묶고 다니던 고건일 위원장 그를 기억하는 사람들에게 이전 그에 모습이 낮설어 지겠지요
발 그들에 절규를 듣지 않았던 우근민 그들에 모습이라도 보아주길 바람니다 강정에 처절한 절규에 목소리
첫댓글 그 아픔을 승화시킨 광주시민들이 부럽습니다
지금 제주는 여전히 4.3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