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정마을입니다.
해군기지 반대와 군관사 저지 활동에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이 모였습니다.
80여개 단체와 개인이 현수막을 보내주는 아름답고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강정마을 해군기지 투쟁은 끝나지 않는 평화활동입니다.
끝까지 저항하는 것이 승리한다는 사실을 우리 모두 알아가고 있습니다.
2015 강정 다시!
여전히 현수막을 보내주시고 계시는데 이번 현수막 보내기 캠페인은 이번주로 1차 완료합니다.
구럼비3주기추모행사, 영등할망축제, 음악콘서트 그리고 일상 평화활동과 군관사 투쟁은 이어집니다.
봄입니다. 현수막으로 보내주신 마음, 평화의 걸음으로 함께하기 좋은 강정의 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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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강정 다시!]
강정마을! 함께 지켜요. "현수막을 보내주세요. 1인시위에 함께해주세요."
국가는 해군기지로 강정바다를 빼앗더니 이제는 군관사로 강정땅까지 빼앗으려 합니다.
8년동안 꿋꿋하게 저항해왔듯이 강정 주민들은 싸울것입니다. 우리들의 힘만으로는 부족합니다. 함께해주십시요.
[현수막] 강정마을로 보내주세요.
강정마을 곳곳의 현수막은 너무 낡아 있고 행정대집행으로 그나마 모두 빼앗기고 찢겨졌습니다.
▶군관사 반대, 해군기지 반대, 강정마을 응원 등 직접 제작하거나 디자인한 현수막을 보내주세요.
▶현수막을 소포나 택배로 강정마을로 보내주세요. 주소는 제주도 서귀포시 강정마을 평화센터입니다.
: 제주도 서귀포시 강정동 4521-3 강정마을평화센터(697-829)
[1인 시위] 함께해주세요.
국방부는 강정마을,제주도정,국민들의 군관사 반대의 뜻을 거스르고 폭력적인 행정대집행을 진행습니다.
▶힘들고 지친 강정주민들과 지킴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강정마을 군관사공사장 앞에서 1인 시위에 함께해주세요.
▶30분,1시간,2시간 여러분의 자유로운 1인 시위는 군관사를 막아내고 나아가 정의를 가져올 평화행동이 될것입니다.
'강정마을은 우리가 살아가야할 생명의 마을입니다. 강정바다는 우리가 누벼야할 평화의 바다입니다.'
-강정마을 해군기지반대대책위원회-
첫댓글 21C 광주전남 대학생연합에서 현수막을 보내주셨습니다. 젊은 친구들, 멋집니다.
서귀포여성회에서 속시원한 임팩트있는 현수막을 보내주셨습니다. '해군은 물러가라'
투쟁하는 현장! 재능교육 지원대책위에서 보내주셨습니다. 그림도 문구도 그분들처럼이나 멋집니다.
요즘 한참 거리에서 투쟁하는 곳! 민주노총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에서 디자인이 예쁜 현수막을 보내주셨습니다. 아픈 사람이 아픈 사람의 마음을 가장 잘 아는가봅니다. 힘! 힘!
'너희들의 새빨간 뱃속을 끝까지 밝혀주마' 후련합니다. 강력한 해군기지 반대 현수막을 강정마을 해군기지 반대대책위원회에서 군관사 공사장 전봇대에 높이 걸었습니다. '새빨간 뱃속'
강정마을 바로 옆, 서귀포시민연대에서 보내주셨습니다. 강정주유소 맞은편에 잘 보이게 걸렸습니다.
기독연구원 느헤미야 사회참여&이슈해석 동아리에서 보내주셨습니다. 예쁜 디자인으로 3장씩이나...
기독연구원 느헤미야 사회참여&이슈해석 동아리에서 보내주셨습니다. 예쁜 디자인으로 3장씩이나...
기독연구원 느헤미야 사회참여&이슈해석 동아리에서 보내주셨습니다. 예쁜 디자인으로 3장씩이나...
광양 평통사에서 함께합니다. 해군은 물러거라~
광주전남청년연대에서 젊은 기운을 보내주었습니다. 청춘이 희망입니다.
부산을 바꾸는 시민의 힘 '민들레'에서 멋진 플래카드를 보내주셨습니다. 민들레처럼 들불처럼...
노동당에서도 함께합니다. 강정마을은 제한이 없습니다. 노동자와 함께하는 곳! 강정입니다.
강정바다는 우리가 누벼야할 평화의 바다입니다. 케이슨과 군함이 아닙니다.
저멀리 남쪽 양반의 땅, 순천의 평통사에서도 함께 마음을 보내주었습니다.
광주진보연대에서 함께 마음을 보내주었습니다. 주민들과 함께 지킴이들도 열심히 싸우겠습니다.
부산희망촛불에서 함께했습니다. 여전히 촛불을 강정에서 밝히겠습니다.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에서 튼튼한 현수막을 보내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의사선생님~
육지사는 제주사름에서 언제나 함께합니다. 진짜 제주것들입니다. 고맙습니다.
육지사는 제주사름에서 언제나 함께합니다. 제주인의 자존감을 세우고 계십니다.
한마음 장애인 자립센터에서도 함께합니다. 국가와 해군 그리고 경찰이 진짜 장애인입니다.
나주의 작은 교회 목사님께서 함께 마음을 보내주셨습니다. 그 교회가 보고 싶습니다.
전국교직원 노동조합에서 함께합니다. 참 스승은 정의와 부조리를 학생들께 깨우는 분입니다.
21C 광주전남 대학생연합에서 보내주셨습니다. 젊은 친구들 화이팅입니다.
민주노총에서 보내준 마음의 응원에 울컥했습니다.
목포에서 평통사 식구들이 해군의 행정대집행을 강력히 규탄합니다.
노동자교육센터에서 마음을 보탰습니다.
평화행동 지금... 강정과의 연대는 지금입니다. 지금!
사회진보연대 식구들도 함께했습니다. 많은 활동을 함께했던 소중한 곳입니다. 진보여 영원하라~
남양주 어진이네 가족이 보내주신 현수막... 강정에 오셨던 가족인듯요. 궁금해졌습니다.
주민들과 지킴이들... 모두 안녕합니다. 모두 모두 힘차게 화이팅!!!
새맘교회 신자님들. 님들이 계신 그 곳에 주님의 큰 은총이 넘치기를... 궁금합니다.
새맘? 무슨 의미일까 생각해봅니다.
행정대집행때 용역업체 꼬마들이 머물렀던 곳 앞에 현수막을 걸었습니다. 여성위원장님 귤밭 앞이기도 합니다.
크루즈항터미널! 주민들과 제발 소통하면서 하라구... 남자친구랑 땅이 필요하다구 전화해주세요. ㅎㅎ
정의당 식구들이 화사한 현수막을 보내주셨습니다. 봄입니다. 강정 진심 봄이기를...
아직도 수많은 단체와 개인께서 현수막을 보내주고 계십니다. 바람에 찢기거나 누군가 찢더라도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하고 있어 든든합니다. 마을 거리 곳곳에 충분히 현수막이 걸려 있고 아직도 40여개가 남아있어 조금씩 조금씩 붙여나갈 계획입니다. 현수막캠페인 보내기 캠페인은 일단락했지만 강정에 함께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