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띠잇기는 축제입니다. 7월 12일 이야기

똑같은 음악, 똑같은 춤입니다.그런데 손도 발도 제각각이네요.이것이 강정입니다.바라보는 곳은 같지만 그곳에 다가가는 방법이 모두가 다릅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7E6D3751E25DF821"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id="A_277E6D3751E25DF82188E8"/>     그 앞에 누가 서있나 했더니 고권일 위원장입니다.나이 70이 되어도 이렇게 젊게 살 분입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77A43751E25DFA25" class="txc-image" width="58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580" id="A_2177A43751E25DFA258B6E"/>     일부러 비워놓은 자리인듯...춤이 끝날 때까지 저 손은 잡지 않았습니다. 저 자리가 눈에 보이는 여러분이 저 자리의 주인입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696B3751E25DF92D"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id="A_22696B3751E25DF92D1008"/>     돌리고 돌리고...서로의 몸이 맞닿은 채 춤을 춘다는 것이 참 어색한 일이지만반대 방향으로 다시 돌다보면 그 어색함 한 순간이다 싶을 때가 있지요.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5CFA3751E25DFB35" class="txc-image" width="58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580" id="A_215CFA3751E25DFB35CA24"/>      '파코'가 있는 곳에는 언제나 사람도 많고 시끌벅적 거립니다.인간에게는 웃음에 대한 면역력이 없습니다.樂(즐거움) 바이러스...누구라도 이곳에 오면 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내 몸이 길거리를 뛰어다게 될 것입니다.특히 파코의 손을 잡으러 오세요.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6BC83751E25DFD2C"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id="A_246BC83751E25DFD2C2B6F"/>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3A9E3751E25DFD02"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id="A_243A9E3751E25DFD02A4A8"/>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010A533751E25DFE1C"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id="A_010A533751E25DFE1C0958"/>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026E433751E25DFF29"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id="A_026E433751E25DFF29CAB1"/>      그의 부인도 버금갑니다.인간띠잇기를 위해 매주 노래 연습도 빼먹지 않는 사람입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78F03751E25E0024"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id="A_2478F03751E25E00242667"/>      무거운 발도 들썩이게 하는 인간띠잇기 행사...아무리 좋은 신발 사 신어도 내 발이 무거우면 인생의 즐거움을 누리지 못합니다.발이 무거운 사람들은 꼭 오세요.8월 4일 12시 입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06773751E25E021E"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id="A_2506773751E25E021E22A7"/>     송강호 박사의 눈빛을 본 '조엔'입니다.인간띠잇기 행사를 알리기 위해 '조엔과 O신' 이 만든 만든 영상들을 꼭 찾아서 보시기 바랍니다.참고로 저도 나옵니다. 물속에서.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66CD3751E25E0030" class="txc-image" width="58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580" id="A_2566CD3751E25E00307C6F"/>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0359CB3C51E25E031F" class="txc-image" width="58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580" id="A_0359CB3C51E25E031F5C3C"/>     동석도 신이 났습니다.수줍게만 웃는 동석도 이렇게 파안대소 하게 만드는 비결이곳 인간띠잇기에 있습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679A3751E25E0130" class="txc-image" width="58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580" id="A_24679A3751E25E0130234C"/>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0373A83C51E25E040B"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id="A_0373A83C51E25E040B7170"/>     인간띠잇기 행사의 흥이 끝나고 나면이렇게 꿈속을 다녀온 듯 어리둥절 할 때도 있지만강정의 인간띠잇기 행사는 가감없이 바로 '축제'입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03AD3C51E25E0202" class="txc-image" width="58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580" id="A_2703AD3C51E25E0202A418"/>      인간띠잇기 행사를 알리는 이유...너무 단순합니다.여러분들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이렇게 매일 즐겁게 흥을 모아서 8월 4일에 보따리 풀듯 전부 풀어보려 합니다. 오세요.뜨거운 때앙볕이 제일 강한 정오(12시)에피부가 빨갛게 익는 듯 타도 성수기 비행기 요금 때문에 몇 일 몇 주를 절약해야 해도7년을 뜨거운 때앙볕 아래 마을을 지켜왔던 이들이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러니 주저말고 오세요.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0369853751E25DFA2E" class="txc-image" width="58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580" id="A_0369853751E25DFA2E00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