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을 먹고 평화센터에서 변영주감독과의 만남을 가졌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재밌어요. 다큐란 어떤의도를 가지고 어떤 한 순간을 캐치하는것이라고 합니다. 조성봉감독님도 다큐는 주관적인것이라고 하셨는데 변영주감독님도 이부분을 인정하고 다큐를 찍는것이중요하다했어요. 또 찍을때 '이게 옳은것이야'하는것보다 거짓말을하지않는것에 더 집중해야해요. 좋은다큐는 좋은작품들을많이보고 영화적상상을 하고 항상왜?!라고 물어보는게 중요해요. 정말 재밌는 다큐이야기, 그리고 감독님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끝나고는 각자 이때까지의 소감을 나눴는데 대부분 힘들었지만 많이 배우고 좋았다고하네요. 또 변감독님 이야기를 듣고 이런저런 생각들이 들었다고합니다
첫댓글 내 안경 벗은 모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