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제나 우리 벗님들이 무사하기를 🙏
나이 들면서
걱정과 아픔에 더 집중한다.
예전에는 내일은 어떤 재미난 모임을 만들지,
누구와 새로운 일을 벌일지
설렘 가득한 일상을 살았다면
지금은 하루가 그저 무사하기만을 바란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고
편안히 하루가 흘러가기를 바라는 마음이
생각보다 커져 버렸다.
쉽사리 호기심을 자극하는 일을
찾아 나서지 않는다.
호기심을 잃어버리면 어른이 된 거라고 했는데,
나는 어른이 다 되고도 넘처버린 건지도 모르겠다.
호기심이 사라진 것보다 더 아픈건
하루가 그저 조용히 흘러가기를 바라는 것.
그저 내 주위의 누군가가 다치지 않고
편안한 하루를 보내기만을 바라는 것이다.
일상이 꼭 신나는 일이 생겨야
행복한 것은 아니다.
그저 별일 없이 지나간 하루 안에서도
행복이라는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나는 원한다.
우리 벗님의 일상이 별일 없기를.
우리 벗님의 하루에 걱정이 생기지 않기를.
나는 믿는다.
복잡하고 소란한 일들이 많이 일어나는 세상에서
우리 벗님의 하루가 편안하면 나도 편안할 거라고.
나는 바란다.
일상속에 주어진 아픔이 없기를.
그렇게 우리 벗님의 하루가 무사히기를.
언제나 우리 벗님이 무사하기를,
그럼 나도 무사할테니. 💕💕
- 행복해지는 연습을 해요 中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덮친 대지진과
매일 나오는 사건사고 뉴스들을 보면
안타까움과 동시에 열심히 살아도 한순간의
자연재해, 천재지변이 얼마나 무서운지 깨닫게 됩니다.
한 주를 마무리하는 금요일~
새벽부터 곳곳에 눈비가 내렸네요.
종일 흐린 날씨지만 건강 잘 챙기시고
행운은 항상 우리 벗님께 스며들고~🍀
액운은 항상 우리 벗님을 빗겨가길~🍂
무엇보다 우리 벗님이 항상 무사하시길
소망합니다^^🙏🙏
한 주 알차게 마무리하시고
행복한 불금, 여유로운 주말 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