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종주를 하고 있는 네팔.히말라야 트랙킹 카페 팀이 우리천올레길을 다녀갔다. 우리천올레길은 순천시 낙안면에 있는 낙안읍성과 보성군 벌교읍에 있는 태백산맥문학관을 잇는 낙안천 벌교천변 길이다. 이 길은 선조들이 걷던 옛길이며 조선시대부터 근 현대사까지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살아있는 역사 교과서'인 셈이다.
더구나 지역의 하천을 살려 맑고 깨끗하게 하자는 내용도 포함 돼 말 그대로 자연을 살리고 8km를 사이에 두고 있는 대형 관광지를 연결하자는 의미다. 순천시와 보성군이라는 서로 다른 행정이기에 하천을 살리는 문제나 대형 관광지를 연결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나 모두 등한시 한 것이 지역민들에게는 커다른 아픔으로 다가 와 주민들이 먼저 서두르는 곳이기도 하다.
그들은 우리천올레길 종주를 마치면서 깊이 새겨들어야 할 말을 남기기도 했다. "길을 만들겠다고 생각하면 먼저 길을 걸어야 한다" 만들고자 하는 사람부터 시작해서 주민들이 많이 걸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들은 이 길이 자연적인 흙길로 매우 정감이 간다는 말과 함께 지역에서 길을 만들기 위해 고생하기에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 싶다면서 금일봉을 전해주기도 했다.
남해안 종주를 하고 있는 네팔.히말라야 트랙킹 카페 팀이 우리천올레길을 다녀갔다. 우리천올레길은 순천시 낙안면에 있는 낙안읍성과 보성군 벌교읍에 있는 태백산맥문학관을 잇는 낙안천 벌교천변 길이다. 이 길은 선조들이 걷던 옛길이며 조선시대부터 근 현대사까지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살아있는 역사 교과서'인 셈이다.
더구나 지역의 하천을 살려 맑고 깨끗하게 하자는 내용도 포함 돼 말 그대로 자연을 살리고 8km를 사이에 두고 있는 대형 관광지를 연결하자는 의미다. 순천시와 보성군이라는 서로 다른 행정이기에 하천을 살리는 문제나 대형 관광지를 연결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나 모두 등한시 한 것이 지역민들에게는 커다른 아픔으로 다가 와 주민들이 먼저 서두르는 곳이기도 하다.
그들은 우리천올레길 종주를 마치면서 깊이 새겨들어야 할 말을 남기기도 했다. "길을 만들겠다고 생각하면 먼저 길을 걸어야 한다" 만들고자 하는 사람부터 시작해서 주민들이 많이 걸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들은 이 길이 자연적인 흙길로 매우 정감이 간다는 말과 함께 지역에서 길을 만들기 위해 고생하기에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 싶다면서 금일봉을 전해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