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앙헬 (Angel Sampedro de Rio)의 께나를 소개한다. 앙헬은 아르헨티나 사람인데 태권도도 하고 한국음식도 좋아하고,
K-pop라는 말이 생기기도 전에 이미 한국음악을 좋아하고 있던 잘생긴 아르헨티나인이다.
나는 2002년에 그의 께나 2개를 구입하면서 알게 되었다. 정말 따스한 마음씨를 가진 사람이다. 각종 악기를 연주하고 또한 만들뿐만 아니라. 대나무로 여러종류의 공예품도 만드는 아르헨티나 정부 등록 예술가이다 (그의 부인도 역시 공예 예술가임)
http://www.unmundodebambu.com.ar/ 사이트를 통하여 께나 주문도 가능하고, 미국 메릴래드 에 위치한 https://www.quenamall.com/ 를 통하여 직접 고르면서 주문 가능하다. 그의 께나는 악기이상으로 완전 예술 작품이다.
내가 2002년에 구입한 초창기의 그의 께나 사진을 첨부한다.
조금, 고가이지만 음정은 정말 정확하다. 본인에게 직접 주문하면 튜닝 조절도 원하는데로 가능하다.
1, 2 옥타브는 아주 정확하다, 그러나 3번째 옥타브는 거의 안된다고 봐야된다.
하지만 하나쯤 소장하고 싶은 께나이다.
아래에 앙헬의 께나를 몇가지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