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30(화). 안디옥교회 정기집회
- 조태성
1.
4월의 마지막 날, 아산 안디옥교회 정기집회로 모입니다. 두 달마다 정기집회로 연합하시는 목사님들, 사모님들 모두 제 인생 및 목회 선배님들이십니다. 10년 넘게 모여서 교제 나누고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격려해주십니다.
이 모임에서 부족한 후배 목사를 주강사로 불러주셨지만요. 오히려 여기 계신 한 분 한 분이 <다니엘 기도회> 강사님들로, 혹은 <새롭게 하소서>에 꼭 나오시면 좋을 간증자들이십니다. 그저 겸손히 연합하시고요. 순수하게 모이실 뿐이지요.
2.
저도 2번의 설교를 한다고 생각하지 않고요. 제 삶을 나눈다고 여기면서 준비하게 하신 내용을 조심스레 나눠요.
오히려 점심, 저녁 식사를 함께 하면서, 티타임을 가지면서 나눠주시는 삶과 사역 이야기들에 은혜를 받고요. 제가 어떻게 살고, 어떻게 사역해야 하는지를 듣고 보고 배웁니다. 얼마나 감사한지요. 그래서 왕복 5시간을 운전해도 절친을 만나는 기분이라서 가볍고 즐거워요.
3.
운전하는 차안에서 5시간 동안 성령님과 친밀하게 교제 나누며 기도하고요. 은혜를 풍성하게 누리는 시간이라서 정말 좋습니다.
잠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어려운 목회 환경에서도 감사의 시편을 써내려가시는 분들이 모이시는데요. 참여하시는 분들이 더욱 예수님의 사랑과 성령님의 충만하심을 누리시도록, 무엇보다 성삼위일체 하나님께서 흐뭇해하시는 시간 되시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4.
동일하신 은혜가 우리 서로 모이는 곳곳마다 풍성하심을 믿습니다. 할렐루야~!
오늘도 성령님과 함께 샬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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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샬롬♧^^ 목사님
다음주 안디옥 교회 정기집회 오고 가시는길 안전과 좋은 몸 컨디션 주시고 함께 하시는 모든 분들이 예비하신 은혜를 풍성하게 얻고 누리시도록 함께 기도드립니다.
샬롬 목사님^^
안디옥 교회 정기집회를
5시간 걸리시며
10년 넘게 다니시는 말씀을 들을 때마다
큰 감동이 됩니다^^
또한, 언제나 배워가신다는
겸손한 말씀주시니
제가 어떻게 보고 배워야 할지를 더 깨닫게 됩니다^^
잘 다녀오시구요^^
계속 안디옥 집회 위해
기도드리겠습니다 ^^
오늘도 성령님과 함께 샬롬입니다 ^^
감사합니다. 목사님
상황과 환경을 넘어서 서로 연합하시며 은혜를 사모하시는 선배 목사님들은 모습에 절로 은혜를누리게됩니다.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도 하나님만을 바라보시는 삶을 닮아가기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함께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