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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하브루타 코칭 사사기 1장>
I. 말씀의 숲(관찰)
1. 유다와 시므온 지파가 아도니 베섹을 잡기(1-7절)
1. 여호수아가 죽은 후에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여쭈어 이르되 우리 가운데 누가 먼저 올라가서 가나안 족속과 싸우리이까
2.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유다가 올라갈지니라 보라 내가 이 땅을 그의 손에 넘겨 주었노라 하시니라
1) '여호수아가 죽은 후에' 표현은 무엇을 말해주고 있는가? (1절)
- 사사기의 태동이 여호수아의 죽음 이후의 역사적 배경을 가지고 있음을 알려 주고 있다. 아직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호수아 영향 아래 하나님의 섭리와 역사를 기억하고 있음을 암시하고 있다.
반면, 죽은 여호수아를 언급한 것은 믿음의 지도자, 여호수아가 떠난 뒤 이스라엘 역사가 어떻게 전개 될 것인지 알려 주는 소설의 복선과도 같다.
2) 이스라엘 자손들은 여호와 하나님께 누가 먼저 올라갈지 여쭈었다. 이는 어떤 의미가 있는가? (2절)
- 일전에 “누가 먼저 올라가서 싸우리이까?” 이 질문조차 하지 않아 아이성에서 패배하였다. 사사기 20장에는 이스라엘이 기브아와 대치하여 싸울 때 패배 하였다. 그런데 싸울지 말지에 대해 이 질문조차 하지 않아서 무너졌다. 그런 가운데 패배하였습니다. 결국, 싸울 때 2만 2천, 1만 8천 명을 잃어 버리며 참변을 당했다.
3. 유다가 그의 형제 시므온에게 이르되 내가 제비 뽑아 얻은 땅에 나와 함께 올라가서 가나안 족속과 싸우자 그리하면 나도 네가 제비 뽑아 얻은 땅에 함께 가리라 하니 이에 시므온이 그와 함께 가니라
3) 유다는 하나님께 물은 뒤 어떤 지혜로운 행동을 하였는가? (3절)
- 형제 시므온에게 제비 뽑아 얻은 땅에 같이 올라 가자고 하였다. 연합 전선을 펼치며 가나안 족속과 싸우려고 하였다.
4. 유다가 올라가매 여호와께서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을 그들의 손에 넘겨 주시니 그들이 베섹에서 만 명을 죽이고
5. 또 베섹에서 아도니 베섹을 만나 그와 싸워서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을 죽이니
6. 아도니 베섹이 도망하는지라 그를 쫓아가서 잡아 그의 엄지손가락과 엄지발가락을 자르매
7. 아도니 베섹이 이르되 옛적에 칠십 명의 왕들이 그들의 엄지손가락과 엄지발가락이 잘리고 내 상 아래에서 먹을 것을 줍더니 하나님이 내가 행한 대로 내게 갚으심이로다 하니라 무리가 그를 끌고 예루살렘에 이르렀더니 그가 거기서 죽었더라
4) 유다가 여호와께 묻고, 시므온과 연합 전선을 펼치며 전쟁했을 때 어떤 결과를 얻게 되었는가? (4-7절)
- 여호와 하나님께서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을 넘겨 주셨다(5절).
- 베섹에서 아도니 베섹을 만나 싸워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을 죽였다(6절).
- 아도니 베섹이 도망할 때 쫓아 가 그의 엄지손가락과 엄지발가락을 잘랐다(7절).
- 아도니 베섹은 예전에 70명 왕들의 엄지손락과 엄지발가락이 잘르고, 자신의 상 아래서 먹게 하였는데, 그대로 자신도 당하게 되었다(8절).
2. 유다 지파가 예루살렘과 헤브론을 침(8-10절)
8. 유다 자손이 예루살렘을 쳐서 점령하여 칼날로 치고 그 성을 불살랐으며
9. 그 후에 유다 자손이 내려가서 산지와 남방과 평지에 거주하는 가나안 족속과 싸웠고
10. 유다가 또 가서 헤브론에 거주하는 가나안 족속을 쳐서 세새와 아히만과 달매를 죽였더라 헤브론의 본 이름은 기럇 아르바였더라
1) 유다 자손은 예루살렘을 점령한 뒤 어떻게 하였는가? (8절)
- 성을 점령한 뒤 칼날로 치고, 성을 불살랐다.
2) 칼날로 치고, 성을 불사른 뒤 유다는 어떻게 하였는가? (9절)
- 산지, 남방, 그리고 평지에 거주하는 가나안 족속과 싸웠다.
3) 유다는 헤브론에 거주하는 가나안 족속을 어떻게 하였는가? (10절)
- 가나안 족속을 쳐서 세새, 아히만, 달매를 죽였다.
4) 헤브론은 어떤 도시였는가?
- ‘헤브론’은 ‘기럇 아르바’로, ‘아르바의 도시’였다. 이 땅은 사라와 아브라함이 묻혔던 땅이었다.
헤브론은 예루살렘 남쪽의 고산지대로 남부 구릉산지의 중심 성읍이었다. 아브라함 가족의 소유로 된 가족묘가 있는 곳으로 헤브론은 다윗이 예루살렘으로 가기 전 7년 6개월 동안 머물던 곳이었다. ‘아르바’는 숫자‘4’를 의미하고, ‘기럇’은 도시‘를 의미하였다. 이는 4개의 도시가 하나로 동맹한 것을 의미하였다.
3. 옷니엘이 드빌을 침(11-15절)
11. 거기서 나아가서 드빌의 주민들을 쳤으니 드빌의 본 이름은 기럇 세벨이라
12. 갈렙이 말하기를 기럇 세벨을 쳐서 그것을 점령하는 자에게는 내 딸 악사를 아내로 주리라 하였더니
13. 갈렙의 아우 그나스의 아들인 옷니엘이 그것을 점령하였으므로 갈렙이 그의 딸 악사를 그에게 아내로 주었더라
14. 악사가 출가할 때에 그에게 청하여 자기 아버지에게 밭을 구하자 하고 나귀에서 내리매 갈렙이 묻되 네가 무엇을 원하느냐 하니
15. 이르되 내게 복을 주소서 아버지께서 나를 남방으로 보내시니 샘물도 내게 주소서 하매 갈렙이 윗샘과 아랫샘을 그에게 주었더라
1) 드빌, 즉 기럇 세벨을 칠 때, 갈렙은 무엇을 보상으로 주겠다고 하였는가? (11-12절)
- 자신의 딸 악사를 아내로 주겠다고 하였다.
2) 누구 드빌, 즉 기럇 세벨을 점령하고, 약속한 상을 받았는가? (13절)
- 갈렙의 아우 그나스의 아들인 옷니엘이 점령하고, 그 딸 악사를 아내로 맞이하였다.
3) 악사가 출가할 때에 무엇을 달라고 하였는가? (14-15절)
- 악사는 밭을 구하자 하고 나귀에서 내려서 남방으로 가니 샘물도 달라고 하였다. 갈렙은 윗샘과 아랫샘 모두 악사에게 주었다.
4. 유다와 베냐민 지파의 승리(16-21절)
16. 모세의 장인은 겐 사람이라 그의 자손이 유다 자손과 함께 종려나무 성읍에서 올라가서 아랏 남방의 유다 황무지에 이르러 그 백성 중에 거주하니라
17. 유다가 그의 형제 시므온과 함께 가서 스밧에 거주하는 가나안 족속을 쳐서 그 곳을 진멸하였으므로 그 성읍의 이름을 호르마라 하니라
18. 유다가 또 가사 및 그 지역과 아스글론 및 그 지역과 에그론 및 그 지역을 점령하였고
19. 여호와께서 유다와 함께 계셨으므로 그가 산지 주민을 쫓아내었으나 골짜기의 주민들은 철 병거가 있으므로 그들을 쫓아내지 못하였으며
20. 그들이 모세가 명령한 대로 헤브론을 갈렙에게 주었더니 그가 거기서 아낙의 세 아들을 쫓아내었고
21. 베냐민 자손은 예루살렘에 거주하는 여부스 족속을 쫓아내지 못하였으므로 여부스 족속이 베냐민 자손과 함께 오늘까지 예루살렘에 거주하니라
1) 유다는 시므온과 함께 어떤 족속을 진멸하였는가? (17절)
- 유다와 시므온은 스밧에 거주하는 가나안 족속을 쳤다. 그리고 그 성읍의 이름을 ‘호르마’라고 하였다.
2) 유다가 더 점령한 지역은 어디이고, 어떤 주민들은 쫓아내지 못하였는가? (18-19절)
- 유다는 가사, 아스글론, 에글론을 점령하였다. 산지 주민들을 쫓아 내었지만 골짜기의 주민들은 쫓아내지 못하였다. 그 이유는 그들은 철 병거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3) 베냐민 자손은 어떤 족속을 쫓아 내지 못하였는가? (21절)
- 예루살렘에 거주하는 여부스 족속을 쫓아내지 못하였다.
5. 에브라임과 므낫세 지파가 벧엘을 침(22-26절)
22. 요셉 가문도 벧엘을 치러 올라가니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시니라
23. 요셉 가문이 벧엘을 정탐하게 하였는데 그 성읍의 본 이름은 루스라
24. 정탐꾼들이 그 성읍에서 한 사람이 나오는 것을 보고 그에게 이르되 청하노니 이 성읍의 입구를 우리에게 보이라 그리하면 우리가 네게 선대하리라 하매
25. 그 사람이 성읍의 입구를 가리킨지라 이에 그들이 칼날로 그 성읍을 쳤으되 오직 그 사람과 그의 가족을 놓아 보내매
26. 그 사람이 헷 사람들의 땅에 가서 성읍을 건축하고 그것의 이름을 루스라 하였더니 오늘까지 그 곳의 이름이 되니라
1) 요셉 가문이 벧엘을 치러 올라 가 점령한 근본적인 원인은 무엇이었는가? (22절)
- 22절에 성경은 말한다.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시니라”
2) 벧엘을 정렴할 때 쉽게 차지할 수 있었는가? (23-25절)
- 요셉 가문이 벧엘에 정탐꾼을 보냈다(23절)
- 정탐꾼들이 그 성읍에 한 사람에게 청하여 그 성읍의 입구를 보여 달라고 간청하였다(24절)
- 그 사람이 성읍의 입구를 알려 주고, 칼날로 그 성읍을 쳤다.
3) 요셉 가문이 벧엘을 차지할 때 도움을 준 자에게 어떤 선을 베풀었는가? (25-26절)
- 그 사람과 그의 가족들을 놓아 주었다(25절)
- 그 사람들이 헷 사람들의 땅에 가서 성읍을 건축하고, 거하였다.
6. 쫓아내지 못한 가나안 족속(27-36절)
27. 므낫세가 벧스안과 그에 딸린 마을들의 주민과 다아낙과 그에 딸린 마을들의 주민과 돌과 그에 딸린 마을들의 주민과 이블르암과 그에 딸린 마을들의 주민과 므깃도와 그에 딸린 마을들의 주민들을 쫓아내지 못하매 가나안 족속이 결심하고 그 땅에 거주하였더니
28. 이스라엘이 강성한 후에야 가나안 족속에게 노역을 시켰고 다 쫓아내지 아니하였더라
1) 므나셋는 어떤 주민들을 쫓아 내지 못하였는가? (27-28절)
- 벧스안, 다아낙, 돌, 이블르암, 므깃도와 그 딸린 마을들 주민들을 쫓아내지 못하였다. 쫓아내지는 못하였지만 이스라엘이 강성한 후에는 노역을 시키기는 하였다.
29. 에브라임이 게셀에 거주하는 가나안 족속을 쫓아내지 못하매 가나안 족속이 게셀에서 그들 중에 거주하였더라
2) 에브라임이 쫓아내지 못한 족속은 누구였는가? (29절)
- 게셀에 거주하는 가나안 족속을 쫓아내지 못하였다.
30. 스불론은 기드론 주민과 나할롤 주민을 쫓아내지 못하였으므로 가나안 족속이 그들 중에 거주하면서 노역을 하였더라
3) 스불롱느 어떤 주민들을 쫓아내지 못하였는가? (30절)
- 기드론 주민, 나할롤 주민을 쫓아내지 못하였다.
31. 아셀이 악고 주민과 시돈 주민과 알랍과 악십과 헬바와 아빅과 르홉 주민을 쫓아내지 못하고
32. 아셀 족속이 그 땅의 주민 가나안 족속 가운데 거주하였으니 이는 그들을 쫓아내지 못함이었더라
4) 아셀이 쫓아내지 못한 족속들은 어떤 주민들이었는가? (31-32절)
- 악고, 시돈, 알랍, 악십, 헬바, 아빅, 르홉, 주님들을 쫓아내지 못하였다.
33. 납달리는 벧세메스 주민과 벧아낫 주민을 쫓아내지 못하고 그 땅의 주민 가나안 족속 가운데 거주하였으나 벧세메스와 벧아낫 주민들이 그들에게 노역을 하였더라
5) 납달리는 어떤 주민들을 쫓아내지 못하였는가? (33절)
- 벧세메스, 벧아낫 주민들을 쫓아내지 못하였다.
34. 아모리 족속이 단 자손을 산지로 몰아넣고 골짜기에 내려오기를 용납하지 아니하였으며
35. 결심하고 헤레스 산과 아얄론과 사알빔에 거주하였더니 요셉의 가문의 힘이 강성하매 아모리 족속이 마침내는 노역을 하였으며
36. 아모리 족속의 경계는 아그랍빔 비탈의 바위부터 위쪽이었더라
6) 아모리 족속을 쫓아내지 못한 결과 단 자손은 어떤 역경을 겪었는가? (34-36절)
- 아모리 족속이 단 자손을 산지로 몰아 넣었다. 골짜기로 내려오지 못하게 하였다.
II. 말씀 산 등반(나눔)
1. 유다는 가나안 족속을 치러 올라 갈 때 하나님께 묻고, 시므온 지파에게 같이 연합할 것을 제안하였다(1-7절). 나 자신이 요즘 하나님께 기도하며 물어야 할 것은 무엇인가? 혹 누군가와 연합하고 함께 하나님 나라를 확장해야 하는가?
2. 옷니엘이 드빌을 질 때 자신의 딸 악사를 점령한 자에게 주겠다고 하였다(11-15절). 옷니엘이 이렇게 말하였을 때 만일 나 자신이 딸 악사였다면, 어떤 생각, 마음, 느낌이었을까?
3. 이스라엘 족속들이 가나안 족속들을 다 쫓아내지 못했다. 그런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7-36절)
- 가나안 족속들이 강성하여서 그러했다.
- 그러나 이스라엘이 전심전력으로 가나안 족속들을 쫓아내려고 하지 않고, 함께 공존하기로 하였다.
- 나중 힘이 강성하였어도 쫓아 내려고 하기 보다는 노역으로 사용하려고만 하였다.
III. 말씀 산 정상에서 내려다보기(연구)
1. 본문의 특징
사사기 1장은 여호수아의 다스림 속에 이스라엘은 가나안의 대부분을 점령하고 땅의 분배를 마쳤지만 아직 다 몰아내지 못한 적들이 곳곳에 퍼져 있음을 보여 주고 있다.
여호수아가 죽은 후에도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은혜로 가나안 땅을 정복해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은 여러 가지 이유를 들어 불순종과 적당히 타협했다.
그 타협의 결과는 어떻게 된다고 보여주고 있는가? (34-26절)
- 이런 타협이 이스라엘에게 심각한 함정과 화근이 되었음을 드러내 주고 있다.
2. 신학적 이슈
하나님은 이스라엘로 가나안 족속들을 무참하게 죽이라고 하셨다. 살려 두지 말고, 다 죽이고, 몰아내라고 하셨다.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 아니라 공의적인 속성에 치중 된 것처럼 보인다.
구약 시대 하나님은 왜 이런 살육을 허용하셨는가? 이런 대량 학살은 합당한가?
- 대량학살이 고대세계에서만 벌어진 것은 아니다. 현대에도 대량학살이 벌어졌고, 지금도 벌어지고 있다. 2차 세계대전 시기에 나치에 의해 유대인은 대량학살을 당했다. 터키인들에 의한 아르메니아인 학살, 일본인에 의한 난징 학살이 있었다. 베트남에 양민 학살도 있었다. 제주에 4·3 학살도 있었다.
이런 대량학살이 구약성서에도 여러 번 등장한다. 노아 시대에 홍수로 땅 위에서 숨 쉬는 모든 생물을 몰살한 사건이 있다(창세기 6-9장). 히브리 노예들이 이집트에서 탈출했을 때 이집트 장자들이 대량학살을 당했다. 가나안 땅에 들어 갔을 때도 가나안 족속들은 다 대량학살을 당했다.
얼핏보면, 일반적 대량학살과 성경 속 대량학살이 다 같은 학살 같이 보일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온 세상이 죄로 인해 패역하여 더 이상 견딜 수 없을 때 공의를 행하셨다. 세상적 대량학살은 인간의 욕심으로 인해서였지만 애굽과 가나안 땅에 대량학살은 인간의 패역이 끊기고, 땅이 회복 되고, 하나님 나라가 도래하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하나님이 악한 죄인들의 패역을 끊고, 땅과 그 백성들이 거룩하게 살도록 하신 것이었다.
3. 성경적 인사이트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족속들을 진멸하고, 쫓아내었어야 했다. 그러나 그 가나안 족속들이 철병거를 가지고 있고, 골짜기에 거하며 거세게 저항하자 타협하였다. 이스라엘이 강성하였지만 다시 쫓아내려고 하기보다 그냥 노역을 위해 가나안 족속들을 노동력으로 사용하였다.
우리는 은근히 죄가 주는 쾌락으로 완전히 끊어 내기를 주저하는 부분은 없는가?
우리에게 도움이 되기에 죄악 된 세상적 방법을 끊어 내지 못하는 부분은 없는가?
우리에게 유익이 되기에 은근히 의지하려고 붙자고 있는 사람은 없는가?
VI. 말씀 산 하산(배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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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말씀 산 하산 후 삶(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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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3.
김영한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