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역사를 간략하게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이스라엘은 BC 1550∼1200년에 이집트의 지배를 받았습니다. 모세의 지도로 이집트를 탈출한 이스라엘은 가나안을 정복(BC 13세기 말경)하여, BC 11세기경 이스라엘 왕국을 세웠습니다.
이스라엘은 BC 10세기 중반 다윗과 솔로몬 시대에 최고의 번영을 누렸습니다.
그러나 솔로몬 이후 남북왕국으로 분열하게 되었습니다.
안타깝게도 북이스라엘 왕국은 BC 722년에 앗수르에 침략을 당했고,
남이스라엘은 BC 587년에 바벨론에게 의해 점령당했습니다.
많은 주민들이 바벨론으로 끌려가 유배 생활을 했습니다(이를 바빌론 유수기라 합니다).
페르시아 제국 때 고레스 왕(키루스 2세, BC 550∼529) 때 이스라엘은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성전을 재건했습니다.
그 뒤 4세기 알렉산더 대왕(BC 356-323)의 침략을 받았고,
프톨레마이오스 왕조(기원전 305년부터 기원전 30년까지 이집트를 지배)의 통치를 받았습니다. 뒤이어 셀레우코스 왕조(알렉산더 대왕의 부장이었던 셀레우코스 일세가 시리아를 중심으로 세운 나라)의 지배 아래 들어갔습니다.
이스라엘을 헬레니즘화하려는 셀레우코스 왕조의 시도와
안티오코스 4세(BC 175∼164)의 성전 모독에 이스라엘은 반발하였습니다.
유다 마카베오가 반란을 일으켜
마침내 BC 141년 하스몬 왕조 때 이스라엘은 잠시 독립을 얻었습니다.
그러나 BC 65년 왕족의 내분으로 내란이 일어났습니다.
그 당시 로마 제국이 개입하게 되었고,
AD 63년에 로마 장군 폼페이가 예루살렘을 점령하였습니다.
로마의 통치하에 예수님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습니다.
그 뒤 이스라엘은 비잔틴 제국의 그리스도교 성지로 보호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7세기에는 이슬람교도들이 이곳을 점령하였습니다. 그때 691년 예루살렘에 바위의 돔을 세웠습니다. 그 결과 예루살렘은 3대 종교(유대교, 이슬람교, 기독교) 주요 성지가 되었습니다.
1100∼1291년 기간 이슬람교도들과 십자군에게 번갈아 점령되었습니다.
1517년에는 오스만 제국에 넘어갔습니다.
그 뒤 1798∼1799년 일시적으로 나폴레옹의 침략을 받았습니다.
다시 이집트의 지배 아래 들어가 무하마드 알리의 통치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다시 이스라엘은 1840년 다시 오스만 제국에게 넘어갔습니다.
19세기 후반 이스라엘 국가를 세우려는 '시온주의'가 시작되었습니다.
1882년 최초로 시온주의자들의 정착촌이 세워졌습니다.
1917년 영국은 밸푸어 선언을 통해 이스라엘 국가 건설을 지지했습니다.
비극적으로 이스라엘은 1930년대에서 1940년대 초 아돌프 히틀러의 박해를 받았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후 미국이 시온주의 국가를 배후에서 지원하는 가운데 1947년 국제연합(UN)은 팔레스타인 분할을 결의했습니다.
결국, 1948년 5월 14일 다시 이스라엘 나라가 회복되었습니다.
스가랴서에
하나님은 그 사랑하는 백성 이스라엘이
어떤 역사를 겪게 될 것을 말씀하셨나요?
그러나
하나님은 그 백성을 어떻게 지키시고, 승리하게 하신다고 하셨나요?
성경 속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스가랴 12장 1-14절, #김영한, #아침개인묵상, #성경 하브루타 코칭
<예루살렘의 구원>
1. 이스라엘에 관한 여호와의 경고의 말씀이라 여호와 곧 하늘을 펴시며 땅의 터를 세우시며 사람 안에 심령을 지으신 이가 이르시되
2. 보라 내가 예루살렘으로 그 사면 모든 민족에게 취하게 하는 잔이 되게 할 것이라 예루살렘이 에워싸일 때에 유다에까지 이르리라
3. 그 날에는 내가 예루살렘을 모든 민족에게 무거운 돌이 되게 하리니 그것을 드는 모든 자는 크게 상할 것이라 천하 만국이 그것을 치려고 모이리라
1)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무엇을 경고하셨나요? (1-2절)
- 예루살렘으로 그 사면 모든 민족에게 취하게 하는 잔이 되게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 예루살렘이 에워 싸일 때에 유다에까지 이른다고 하셨습니다.
2) 하나님은 예루살렘을 모든 민족에게 무엇이 되게 하신다고 하셨나요? (3절)
- 예루살렘을 모든 민족에게 무거운 돌이 되게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3) 무거운 돌과 같은 예루살렘을 드는 모든 자는 어떻게 되신다고 하셨나요? (3절)
- 그 무거운 돌을 드는 모든 자는 크게 상하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 천하만국이 그 무거운 돌, 예루살렘을 치려고 모인다고 하셨습니다.
4.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모든 말을 쳐서 놀라게 하며 그 탄 자를 쳐서 미치게 하되 유다 족속은 내가 돌보고 모든 민족의 말을 쳐서 눈이 멀게 하리니
5. 유다의 우두머리들이 마음속에 이르기를 예루살렘 주민이 그들의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로 말미암아 힘을 얻었다 할지라
6. 그 날에 내가 유다 지도자들을 나무 가운데에 화로 같게 하며 곡식단 사이에 횃불 같게 하리니 그들이 그 좌우에 에워싼 모든 민족들을 불사를 것이요 예루살렘 사람들은 다시 그 본 곳 예루살렘에 살게 되리라
7. 여호와가 먼저 유다 장막을 구원하리니 이는 다윗의 집의 영광과 예루살렘 주민의 영광이 유다보다 더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1) 하나님은 그 날에 어떻게 하신다고 하셨나요? (4절)
- 하나님이 모든 말을 쳐서 놀라게 하시고,
- 그 탄 자를 쳐서 미치게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2) 유다의 우두머리들이 마음 속에 무어라고 할 것이라고 하셨나요? (5절)
- 예루살렘 주민이 그들의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로 말미암아 힘을 얻었다고 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3) 그 날에 하나님은 유다 지도자들을 어떤 존재로 사용하신다고 하셨나요? (6절)
- 유다 지도자들을 나무 가운데에 화로 같게 하시고,
- 곡식단 사이에 횃불 같게 하시고,
- 그 좌우에 에워싼 모든 민족들을 불사르신다고 하셨습니다.
4) 예루살렘 사람들은 어떤 축복을 받게 된다고 하셨나요? (6절)
- 예루살렘 사람들은 다시 그 본 곳 예루살렘에 살게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5) 하나님은 한국이라는 민족을 어떻게 회복시키고, 사용하실까요?
8. 그 날에 여호와가 예루살렘 주민을 보호하리니 그 중에 약한 자가 그 날에는 다윗 같겠고 다윗의 족속은 하나님 같고 무리 앞에 있는 여호와의 사자 같을 것이라
9. 예루살렘을 치러 오는 이방 나라들을 그 날에 내가 멸하기를 힘쓰리라
10. 내가 다윗의 집과 예루살렘 주민에게 은총과 간구하는 심령을 부어 주리니 그들이 그 찌른 바 그를 바라보고 그를 위하여 애통하기를 독자를 위하여 애통하듯 하며 그를 위하여 통곡하기를 장자를 위하여 통곡하듯 하리로다
11. 그 날에 예루살렘에 큰 애통이 있으리니 므깃도 골짜기 하다드림몬에 있던 애통과 같을 것이라
1) 그 날에 하나님은 예루살렘 주민을 보호하사 어떻게 만드신다고 하셨나요? (8절)
- 예루살렘 주민 가운데 약한 자가 그 날에는 다윗 같고,
- 다윗 족속은 하나님 같고, 무리 앞에 있는 여호와의 사자 같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2) 예루살렘을 치러 오는 이방 나라들을 어떻게 하신다고 하셨나요? (9절)
- 이방 나라들을 그 날에 하나님이 멸하신다고 하셨습니다.
3) 하나님은 다윗의 집과 예루살렘 주민에게 은총과 간구하는 심령을 부어 어떻게 하신다고 하셨나요? (10절)
- 그들이 그 찌른 바 그를 바라보고,
- 그를 위하여 애통하기를 독자를 위하여 애통하듯 하고,
- 그를 위하여 통곡하기를 장자를 위하여 통곡하듯 한다고 하셨습니다.
4) 그 날에 예루살렘에 무엇이 있다고 하셨나요? (11절)
- 큰 애통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 므깃도 골짜기 하다드림몬에 있던 애통과 같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5) 므깃도 골짜기 하다드림몬에는 왜 애통이 있었나요? (11절)
- 하다드림몬이 어떤 곳인지 파악 되면 어떤 애통이 있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 하다드림몬은 사람, 장소, 그 당시 섬기던 신과 관련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J. G.d 볼드윈은 사람, 혹 장소로 볼 수 있지만, 무엇보다 하다드림몬은 그 당시 섬기던 탐무즈를 위한 울음소리 혹 연례 의식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rsv는 ‘하다드림몬’이 사람이라는 것을 암시하는 반면, av, rv는 그것이 장소 이름이라는 것을 암시한다. 후자는 제롬으로 돌아가는 오래된 해석으로, 제롬은 이스르엘에서 멀지 않은 럼마네로 알고 있는 장소와 그것을 동일시했다.
제롬은 베들레헴에서 수년 동안 살았기 때문에 이 신원 확인에 대한 확실한 증거를 가지고 있었을지 모르지만, 그 이후로 다른 장소들이 선호되었다.
림몬은 구약성서(수15:32; 19:7)의 장소 이름(슥14:10), 혹 신의 이름이었다(상하5:18). 많은 현대 해설자들은 예전적이고 신화적인 해석을 두둔하는 오래된 해석을 포기했다.
하다드-림몬은 바벨론 신 탐무즈의 또 다른 이름으로, 또는 탐무즈와 비슷한 다산 신으로 보았다. 에스겔이 비난한 탐무즈를 위한 울음소리와 같은 연례 의식으로 받아들여졌다(겔8:14).
볼드윈, J. G. (1972). Haggai, Zechariah 및 Malachi : 소개 및 논평 (Vol.,28, p. 207). 다우너스 그로브, IL: InterVarsity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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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v implies that Hadad-rimmon was a person, whereas av, rv imply that it is a place name. The latter is the older interpretation, going back to Jerome, who identified it with a place he knew as Rummané, not far from Jezreel.
Since he lived in Bethlehem for many years he may have had sound evidence for this identification, but other places have since been preferred.
Rimmon is a place name in the Old Testament (Josh. 15:32; 19:7; Zech. 14:10) but also the name of a god (2 Kgs 5:18). Many modern commentators have abandoned the old interpretation in favour of a liturgical and mythological interpretation.
Hadad-rimmon has been taken as another name for the Babylonian god Tammuz, or as a fertility deity similar to Tammuz, with annual rites like the weeping for Tammuz denounced by Ezekiel (Ezek. 8:14).
Baldwin, J. G. (1972). Haggai, Zechariah and Malachi: An Introduction and Commentary (Vol. 28, p. 207). Downers Grove, IL: InterVarsity Press.
12. 온 땅 각 족속이 따로 애통하되 다윗의 족속이 따로 하고 그들의 아내들이 따로 하며 나단의 족속이 따로 하고 그들의 아내들이 따로 하며
13. 레위의 족속이 따로 하고 그들의 아내들이 따로 하며 시므이의 족속이 따로 하고 그들의 아내들이 따로 하며
14. 모든 남은 족속도 각기 따로 하고 그들의 아내들이 따로 하리라
1) 온 땅 각 족속이 각각 따로 애통을 한다고 하였다. 어떤 족속들이 애통한다고 하셨나요? (12-14절)
- 다윗의 족속이 애통하고,
- 나단의 족속이 애통하고,
- 레위의 족속이 애통하고,
- 시므이의 족속이 애통하고,
- 모든 남은 족속도 각기 따로 애통하고,
- 각각 그들의 아내들이 애통한다고 하였습니다.
2) 지금 사람들은 어떤 것으로 애통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나요?
3) 최근 나 자신은 마음속으로 나 자신의 어떤 부분, 공동체의 어떤 부분, 이 사회의 어떤 부분을 두고, 애통하고 있나요?
4) 오늘 말씀 중 받은 도전 혹 은혜는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