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개 2장 1-9절, #김영한, #아침개인묵상, #성경 하브루타 코칭

코로나 때 정부가 공식예배 이외에 소모임을 금지했습니다. 이렇게 되어 적은 수의 리더 교육도 하지 못했습니다. 새로 임직자를 뽑아도 제대로 교육을 할 수 없었습니다. 주중 교육은 아예 생각도 못 했습니다. 교회에서 하는 프로그램, 문화 대학, 등 다 전면 금지가 되었습니다. 특별히, 다음 세대를 위한 특별 집회, 수련회, 캠프를 하지 못했습니다. “그냥 정부가 하라는 대로 하면 되는데... 왜 그래?” 그런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회심의 대부분은 14세 이전, 늦어도 18세 이전에 일어나는 것으로 보고하고 있었습니다. 안타깝게도 다음 세대가 그런 기회를 박탈당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리더들과 교회 성도들과 자주 만나지 않다 보면 “out of sight, out of mind”로 서서히 멀어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잠시 안 모이는 것인데 뭘 그리 심각하게 생각하느냐고 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1~2달 뒤 사라지지 않고, 코로나는 1~2년 동안 더 지속되었습니다. 교회 출석은 저조하였습니다. 출석만 저조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교회 중심적 삶이 무너졌습니다. 멀리서 오던 성도들은 더 이상 멀리 오는 것에 갸우뚱하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대안은 없었을까요? 다행히 전통적인 방식을 벗어나 4차 혁명 시대에 맞는 움직임이 있었습니다. 비대면 모임을 독려하면서, 온라인 방송, 줌 모임이 활성화되었습니다. 유독 다른 종교, 천주교, 불교보다 교회에 예배도, 모임도 자제를 요구했습니다. 그런데 그런 위기를 기회로 만들게도 되었습니다. 코로나뿐만 아니라 앞으로 재난, 사고, 생각지 못한 일로, 비대면 사회가 될 수 있습니다. 코로나 이후 그런 시대를 대비하게 되기도 했습니다. 그렇다고 전부 다 온라인과 디지털화하라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어느 정도 미디어 사용이 가능한 목회자 혹, 규모, 시스템이 있는 중대형 교회가 도전하고, 도약할 수 있었습니다. 두 가지가 다 병행되어야 합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아날로그와 디지털화 두 가지 다 갖추어져야 합니다. 한 가지만 추구했다가는 스스로 큰 갭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 갭은 건널 수 없는 강, 혹 넘을 수 없는 벽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 학개서에 하나님은 영적으로 어둡고 하나님을 등한시한 백성들에게 앞날에 어떤 일이 있을 것이라고 하셨나요? 성전이 무너져 가는 것 같은 아니 무너지고 있는 21세기 한국 교회에 하나님께서 주시는 메시지는 무엇일까요? 성경 속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학개 2장 1-9절, #김영한, #아침개인묵상, #성경 하브루타 코칭 1. 일곱째 달 곧 그 달 이십일일에 여호와의 말씀이 선지자 학개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2. 너는 스알디엘의 아들 유다 총독 스룹바벨과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와 남은 백성에게 말하여 이르라 3. 너희 가운데에 남아 있는 자 중에서 이 성전의 이전 영광을 본 자가 누구냐 이제 이것이 너희에게 어떻게 보이느냐 이것이 너희 눈에 보잘것없지 아니하냐 1) 언제 다시 하나님의 말씀이 학개에게 임하였나요? (1절) - 7달 21일에 하나님의 말씀이 학개에게 임하였습니다. 2) 학개는 누구에게 말하였나요? - 총독 스룹바벨, - 대제사장 여호수아, - 그리고 남은 백성들에게 말하라고 하셨습니다. 3) 학개는 무엇을 전하였나요? (3절) - 남아 있는 자 중에서 성전의 이전 영광을 본 자가 누구인지 물었습니다. - 그러고는 이제 파괴된 성전이 어떻게 보이는지 물었습니다. - 혹 성전이 이전 성전의 영광을 본 자들의 눈에 보잘것없지 않은지 물었습니다. 4) 포스트 포로나 시대 조국 교회 그리고 하나님의 성전 자체인 성도가 어떻게 보일까요? 5) 지금 기도하는 성전 혹 기도하고 있는 성전인 사람은 누구일까요? 기도할 때 어떤 마음을 주실까요? 4. 그러나 여호와가 이르노라 스룹바벨아 스스로 굳세게 할지어다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야 스스로 굳세게 할지어다 여호와의 말이니라 이 땅 모든 백성아 스스로 굳세게 하여 일할지어다 내가 너희와 함께 하노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5. 너희가 애굽에서 나올 때에 내가 너희와 언약한 말과 나의 영이 계속하여 너희 가운데에 머물러 있나니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지어다 1) 하나님은 스룹바벨, 여호수아, 백성들에게 무엇을 말씀하셨나요? (4절) - 하나님은 “굳세게 할지어다!” 말씀하셨습니다. - ‘굳세게 할지어다’에 해당하는 히브리어는 ‘하자크’(חזק)이다. 이 단어는 현재 명령형으로 쓰여져 있습니다. 이 단어 ‘하자크’는 세 번 반복하여 사용됩니다. 학개서 2장에는 왜 이 단어가 반복하여 사용될까요? 그 의미는 무엇일까요? R. A. 테일러는 그의 주석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학개는 ‘강해지십시오’(하자크)라는 세 번 반복된 명령으로 사람들의 낙담에 대응한다. 삼자 청중(스룹바벨, 여호수아, 그리고 백성)의 각 요소는 ‘강해지라’라는 훈계를 받는 자이다. 그들 각각은 앞으로의 과제를 위해 그들의 결단력과 도덕적 용기를 새롭게 하도록 하나님의 영을 허락하도록 요청받는 것이다.” (테일러, R. A., & Clendenen, E. R.(2004). 학개, 말라기 (Vol. 21A, pp. 151–152).,내슈빌 : Broadman & Holman Publishers) ... Haggai counters the people’s discouragement with a thrice-repeated imperative: “Be strong” (ḥăzaq). Each element of his tripartite audience (Zerubbabel, Joshua, and the people) is the recipient of the admonishment “be strong.” Each of them is called upon to allow God’s Spirit to renew their determination and moral courage for the task ahead. Taylor, R. A., & Clendenen, E. R. (2004). Haggai, Malachi (Vol. 21A, pp. 151–152). Nashville: Broadman & Holman Publishers. 2) 이스라엘은 왜 두려워하지 않아도 되었나요? (5절) - 하나님께서 애굽에서 나올 때 언약한 말과 하나님의 영이 계속하여 이스라엘 가운데에 머물러 있기에 두려 할 이유가 없었습니다. 3) 요즘 무엇으로 두려워하고 있나요? 하나님께서 스스로 굳세게 하라고 하셨는데, 왜 낙담하고 있는 것 같은가요? 6.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조금 있으면 내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육지를 진동시킬 것이요 7. 또한 모든 나라를 진동시킬 것이며 모든 나라의 보배가 이르리니 내가 이 성전에 영광이 충만하게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8. 은도 내 것이요 금도 내 것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9. 이 성전의 나중 영광이 이전 영광보다 크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내가 이 곳에 평강을 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1) 하나님은 조금 있으면 어떻게 역사하신다고 하셨나요? (6-7절) - 하나님은 하늘, 땅, 바다, 육지를 진동시킬 것이라고 하셨습니다(6절). - 모든 나라를 진동시킬 것이고, 모든 나라의 보배가 이를 것이라고 하셨습니다(7절). - 무엇보다 성전에 영광이 충만하게 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2) 하나님은 자신을 무엇이라고 계시하셨나요? (7절) - ‘만군의 여호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3)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은 어떤 것을 가지고 계신다고 하셨나요? (8절) - 은도 내 것, 금도 내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4) 하나님은 성전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셨는데, 어떻게 하신다고 하셨나요? (9절) - 이스라엘 성전의 나중 영광이 이전 영광보다 크다고 하셨습니다. - 하나님은 성전에 평강을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5) 지금은 안타깝지만, 나중 창대하게 될 일은 무엇인가요? 그렇게 잘 되면 어떤 느낌일까요? 그 일을 통해 어떻게 하나님께서 영광 받으실까요? 6) 오늘 말씀 중 받은 도전 혹 은혜는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