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6일 오후 4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제1차 상임위원회를 개최하였습니다.
7월 28일 개최되었던 범불교대표자회의 결과에 따라 당연직 범불교대책위원장 승원스님을 비롯하여 조계종 중앙종회 종교편향특위 위원장 진화스님, 태고종 사회부장 고담스님, 천태종 사회부장 경천스님, 관음종 사회부장 성혜스님, 그리고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신도회 상임부회장 손안식님,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이근착님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상임위원회 회의는 지난 7월 28일 개최되었던 범불교대표자 회의결과 보고와 2009년 활동내용 및 계획에 대한 보고가 있었습니다.
이어서 2010년도 사업계획 및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습니다.
범불교대책위원회는 2010년 사업계획 및 방향에 대하여
첫째, 종교편향 대응활동 강화
둘째, 일상적 종교편향 감시 등을 위한 지역 및 지부 조직사업
셋째, 종교편향 감시단 운영(모니터 요원)
넷째, 종교편향 교육사업(종단별 스님 및 신도, 일반인)
다섯째, 각급 교육에 따른 교육교재 개발사업
여섯째, 각급 교육을 위한 강사진 육성사업
일곱째, 종교편향 근절을 위한 홍보사업
여덟째, 각종 법령 및 제도정비 등을 통한 정교분리 실천활동
아홉째, 교육기관을 중심으로 한 종교자유 실천활동(사립학교 종교교육 개선)
열째, 사회갈등 해소를 위한 관용사회 포럼 개최 등을 주요 사업내용으로 보고하였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상임위원분들께서는 대체적으로 활동 방향 및 사업내용에 공감을 표하였습니다.
특히, 2010년 사업을 원활하게 집행하기 위해서 범불교대책위원회가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소속 각 종단에 공문을 발송하여 각 종단별로 협조를 통해 진행할 수 있도록 결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