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사단교육운동본부는 2월 26일(화) 18:00 흥사단 강당에서 "새로운 백년; 시민과 청소년이 함께 만드는 희망의 교육"을 주제로 2019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3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하여 2018년 활동실적과 결산안에 대한 감사보고서를 채택하고 승인하였으며, 공동대표단 정수를 확대(현행 2인에서 4인으로)하는 규약 일부를 개정하였고, 주요 임원진을 선출하였으며, 2019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을 심의 의결하였고, 임원회비 등 재정안정화 대책 등을 논의하고 결정했다.
한편, 새롭게 선출된 임원으로는, 상임대표 한만길, 공동대표 김두중, 이경남, (개정 규약 흥사단 이사회 승인 후 추가 예정인 공동 대표로) 조현구, 장동현 회원이 선출 되었으며, 규약에 따라 안순화, 이재홍, 노현경, 박희정, 신난희, 고희정, 김남희, 이명옥, 이은숙, 홍정우 등 10명의 운영위원을 선출하였고, 임기 2년의 감사로 김지영, 김은영 회원을 선출하였다.
2019년 정기총회에서 상임대표로 재선출된 한만길 상임대표는 폐회사에서 3.1혁명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에 한반도 평화체제 이행기라는 민족적, 시대적 과제를 맞이하여 흥사단교육운동본부가 앞장 서서 바른 역사 인식과 성찰에 기반한 '역사정의' 교육과 '대공주의'에 입각한 '교육평등-차별과 격차 해소' 교육 패러다임 정책 생산과 실천 활동, 평화와 다양성을 포함한 '민주시민교육'의 영역 확대와 전국적 확산에 주력하자고 제안하였다. 새롭게 선출된 임원단과 회원들의 열정적인 교육 운동을 기대하며, 총회는 마무리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