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사단교육운동본부(상임대표 한만길)은 지난 5월 14일 흥사단 강당에서 제8차 민주피아 연구모임을 진행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2019년 새로 선발된 연구위원들도 함께하였다.
제8차 연구모임은 새로운 연구위원들의 인사와 민주피아 운영 원칙 및 컨셉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하였다. 민주피아 수업에서 강사는 수강생들이 질문을 던지고 생각하도록 유도하는, Teaching이 아닌 Thinking으로 이끄는 가이드 역할을 하며, 비경쟁적 숙의형 토론 방식을 구상해야 함을 강조하였다. 이와 같은 방식을 발전시키기 위하여 연구모임은 서울시에서 발간한 '인권교육 표준강의 길라잡이-시민편'을 교재로 사용하여 스터디를 진행하였다. 이어서 오는 6월 진행하는 <민주피아; 다문화시대 청소년 세계시민 권리학교>에서 활용할 영화 '가버나움'과 영화 '천국의 아이들'의 감상 나누기 및 박태준 광진청소년수련관 관장의 시연이 있었다.
민주피아 연구모임은 민주시민지도사자격증을 보유한 강사들 중 강의 시연을 통해 선발된 연구위원들로 구성된다. 민주시민 교육을 위한 학술적 토론 뿐 아니라 교수법을 연구하고 시연하며 효과적인 민주시민 교육 콘텐츠 개발을 위한 노력을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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