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사단 교육운동본부는 2019년 8월 14일(수) 울산 흥사단과 함께 울산 흥사단 교육실에서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인문아카데미> 민주피아 강사양성과정을 진행하였다. 울산에서 진행되는 민주피아 강사양성과정은 8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3주간 진행된다. 민주피아란 민주주의와 유토피아의 합성어로 '영화를 통한 즐겁고 신나는 민주시민교육모델'로, 학생들을 비롯한 시민들에게 확산함으로써 다문화 수용성 제고와 다문화시대를 슬기롭게 살아가기 위한 '시민되기'를 모색하는 프로그램이다. 민주피아 강사양성과정을 수료하고 자격검정시험을 통과하면 민주시민교육지도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울산지부 민주피아 강사양성과정은 민주시민교육의 내용을 구성하는 이론 강의와 효과적으로 내용을 전달하기 위한 교수법에 대한 시연 강의로 이루어진다. 민주시민교육 이론 강의는 지난 14일 진행된 흥사단 교육운동본부 윤혁 사무처장의 강의를 시작으로, 흥사단 교육수련원 이은숙 원장, 심성보 부산교대 교수가 진행하며, 교수법에 대한 시연 강의는 교육운동본부 이윤미 부장, 박혜원, 김은영, 이은주 민주피아 전문강사가 진행한다.
울산 민주피아 강사양성과정 1주차는 교육운동본부 이윤미 부장이 진행하는 마음열기 시간으로 시작했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인생영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 마음을 여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교육운동본부 윤혁 사무처장의 '보이텔스바흐 합의와 시민교육'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였다. 마지막 시간은 박혜원 민주피아 전문강사가 이끌었으며 영화 '블라인드 사이드'를 보고 신뢰의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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