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사단 교육운동본부는 7월 18(토), 19(일)에 걸쳐 거창 흥사단과 함께 거창 흥사단에서 참여자 약 20명과 2020 민주피아 강사 양성 과정-민주피아; 애기애타 시민적 인성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18일(토) 1일 차는 흥사단 교육운동본부 이윤미 부장이 민주피아 기획 및 운영과 마음열기-인생의 영화로 시작하여, 흥사단 교육운동본부 윤혁 사무처장의 보이텔스바흐 합의와 시민교육, 이윤미 부장의 영화 ‘블라인드 사이드’를 통한 가치덕목; 신뢰에 이어 부산교육대학교 명예교수 심성보(상임대표)의 ‘21세기 시민성은 어떻게 형성되는가’의 주제로 진행되었다.
2일 차 마지막 수업인 19일(일)은 윤혁 교육운동본부 사무처장의 ‘다문화시대와 세계시민교육’, 이윤미 교육운동본부 부장의 영화 ‘우아한 거짓말’을 통해 인권, 정직, 절제와 소통의 주제로 강의가 이어졌으며, 영화콘티짜기를 끝으로 이틀 간의 강사양성 과정을 마쳤다.
이 과정을 모두 마친 수료자 중에서 시험을 통해 민주시민교육지도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고, 민주피아 연구모임 참여는 물론 민주피아 전문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거창 민주피아 강사양성과정은 2018년에 이은 2번째 프로젝트이다.
민주피아란 청소년들이 바람직한 21세기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개발한 청소년 시민교육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의 주요한 소통 수단인 영화라는 장르가 가진 ‘몰입의 효과’와 등장인물에 대한 ‘감정이입’에 주목하며, 영화에서의 특정한 갈등 상황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이를 해결하기 위해 ‘생각의 근육’을 키우는 과정으로 구성하는 것을 핵심 개념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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