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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서평 스크랩 눈의 나라에 놀러 갔어요 - 책찌
람보팅이 추천 0 조회 33 17.09.04 14:35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3 WORLD CLASSIC

눈의 나라에 놀러 갔어요

책찌

시빌 폰 올페즈 원작

신현승 편역



무더운 여름을 지냈더니 아이가 책을 보더니 빨리 눈이 왔으면 좋겠다 합니다.

나도 어서 빨리 여름이 지났으면 좋겠다. 했더니 어느새 아침 저녁으로 썰렁하여 목이 칼칼합니다.

침넘기기도 부대끼며 아이가 콧물을 훌쩍입니다. 이런 사람이 간사하기기 여름이 아직 더 남아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가는 계절을 막을수 있나요..

포피는 창밖을 바라보니 나풀나풀 눈송이들이 떨어집니다.

(나풀나풀등 단어 설명들이 나와 있어서 아이랑 같이 단어이야기도 할수 있어서 좋았다)

눈송이들이 아주 귀여운 아기들입니다. 눈송이를 아기로 표현한것이 놀라웠다.

나중에 아이랑 같이 눈송이를 자세히 관찰하기로 했습니다. 정말 눈송이 아이인지 말이다.

눈의 나라로 가서 여왕과 공주도 만나고 맛난것도 먹고, 재미있게 놀지만 역시 집에 좋다.

한국에 잘 알져 있지 않는 동화를 이렇게 만나니 반갑고 새롭다.

다음 월드 클레식 시리즈가 기대된다.

 

동화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눈구경을 할수 있는 실사진들이 있고

자세한 설명들과 함께 곁들여져 있어서 과학과 접목되어져 있는것 같아서 좋았다

더불어 스노우 볼을 마들어요 을 보면서 집에서도 쉽게 만들어 볼수 있을것 같다. 당장 만들을 수는 없었지만

아이와 함께 꼭 만들어 보자 손가락을 걸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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