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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엘사랑
 
 
 
카페 게시글
후원회 집집마다 가족사진 찍어주기
조은숙 추천 0 조회 364 11.05.14 08:56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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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5.15 01:24

    첫댓글 우선은 정말 세세한 것까지 신경써서 사진과 물통을 준비하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사진은 좋은 선물이었을 거 같아요. 에효 마누엘은 축하받을 일인데 얼마나 속을 끓였을까요? 아무리 물질적으로는 좀 여유로워졌을지라도 엄마의 빈 자리는 다른 아픔이었을텐데 같이 살게 돼서 얼마나 좋을지요. 많이 많이 축하해주고 싶네요. 다른 모든 아이들에게도 축복을 기원합니다.

  • 작성자 11.05.20 03:22

    조회 수가 32명이 되었으나 댓글을 달아 주신 분은 오직 한 분! 최민경님, 눈물겹게 고맙습니다.
    사실 여러분께서는 댓글 달아도 그만, 안 달아도 그만이시겠지만 제겐 큰 힘이 된답니다. 그런데 요즘엔 저도 의욕이 가라앉네요.
    근래 저는 굉장히 어려운 시련과 맞닥뜨려 싸우고 있는 중입니다. 엘살에 남느냐, 가느냐 뭐 그런 문제로요.
    또한, 십 수 년 동안 건재했고 우리 회원 두 분이 다니시던 큰 봉재회사가 며칠 전 문을 닫았습니다.
    심경이 복잡한 와중에 봉사활동을 다녀왔답니다.
    살면서 힘든 난관에 수 없이 부딪치지만...
    초심을 잃지 않고 서로에게 힘이되는 그런 사이가 되었으면 좋겠습다. 최민경님, 반갑습니다.

  • 11.05.22 22:58

    은숙님 힘내세요......다 잘 될거예요......아자아자!!!

  • 작성자 11.05.23 23:02

    이소원님께서 "아자아자!!!" 기압을 넣어 주셨으니 엘살회원들이 역경을 털고 일어나리라고 봅니다. 소원님의 이름을 빌어 오늘은 강건한 기도를 해야겠어요.
    "오, 신이시여! 제 소원을 들어 주소서!" 제 소원은 ? ? ? (세 가지 말했어요.) ^^

  • 11.05.23 17:20

    늘 수고하신다는것 알고 있습니다.항상 감사드리고요.좋은일이 있을거란 믿음으로 기도해요!! 그리고 가족사진 찍어주는 프로그램을 보고 이번 선물상자에는 사진을 인화할수 있는 인화지와 티셔츠에 그림이나 인물 등을 새길수 있는 인화지를 보냈습니다.저번주에 보냈는데 그곳으로는 언제 도착할지 알수 없지만 .....늘 건강하세요

  • 작성자 11.05.23 23:23

    언니, 늘 한결 같이 보내주시는 사랑과 정성에 감사드립니다.
    지난 번 선물과 함께 보내주신 편지는 제가 주로 많이 앉아 "일, 공부, 꿈" 을 펼치는 공간 벽에 붙여 놓았답니다.
    힘들 때 읽고 또 읽고 하지요.
    앞으로 후원가정에게 가끔씩 사진 선물을 하려고요. 카메라가 없으니 사진도 없고...
    집에 거울이 걸린 가정 또한 못 봐서 6월에는 각 가정마다 거울을 선물하려 합니다.
    그런데 그 거울 또한 어느 학생이 용돈으로 사준다는군요.
    (까페에 올려진 제 전화번호를 보고 미국에서 11학년 된 남학생이 엘살로 혼자 자원봉사 온답니다.)
    갈 수록 눈덩이처럼 커져가는 이 사랑의 뭉치를 그릇 적은 제가 감당이 안 됩니다. 감사해요

  • 11.05.31 21:18

    역시 좋은 일은 나누면 배가 되는군요~ 거울을 사준다는 학생도 있고~~정말 기특한 학생이네요.

  • 11.06.05 02:21

    선생님, 정말 대단하세요~~ 정말 존경스럽고 한국에서 살면서 삭막해진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어요.. ㅠ.ㅠ 고맙습니다.. 저도 이제 다음달이면 논문을 마치고 취업을 할테니, 정기후원을 시작할 수 있을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11.06.08 12:06

    잘 지내고 있는 모습 상상이 가네요. 무척 반가워요.
    이 일을 하면서 사랑은 릴레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자꾸만 바통을 넘겨 주거든요.
    수정선생님 가고 지금은 코이카 단원들이 도움을 주고 계십니다.
    정말이지 난 데 없이 사랑의 뭉치들이 제 앞에 툭툭 떨어져요. 아마도, 여러분이 제게 던져 주는 것 같아요.
    지금도 그러네요. 엘살에서의 짧은 인연이 이렇게 까지 이어지리라고는 생각도 못했어요.
    논문 마지막 정리 잘 하시고요. 정기후원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평소 복 짓고 사는 수정씨, 훗날에 복 많이 받을 거예요. ^^* 보장함!!

  • 11.06.25 09:32

    물통~ 정말 좋은 선물이네요. 우리나라 저 또래 아이들보다 표정이 밝아요, 우리아이들은 학원, 공부 스트레스에 예민한 애들이 많아요. 풍요로움이라는건 마음이지요

  • 작성자 11.08.25 10:52

    추석이 코앞입니다. 선생님께서는 어떻게 지내시는지요? 계절이 여러번 바뀌어도 습작은 뒤켠이고... 그저, 선생님을 부르기에도 송구할 뿐입니다. ㅠ
    늘 건강하세요. 골목길 버려진 생명들까지 챙기시느라 곡간이 헐렁해지신 건 아니신지... 겨울에 인편으로 커피를 좀 보내도록 할게요. 그립습니다. ♥

  • 11.10.24 10:50

    커피 잘 받았어요~정말 감사드립니다. . 이 커피를 잘 나눌 수 있도록 할께요♥아이들 멋진 가족사진 집안에 걸려있을 생각하니 참 기쁘네요. . 사랑으로 하나된 가족입니다♥^^

  • 작성자 11.10.25 08:20

    커피를 좋아하실지 모르겠네요. 제 생각에 미정씨는 녹차를 즐겨 드실 것 같아요. 음.. 그리고
    가족사진 선물은 암만 생각해도 굿 아이디어였던 것 같아요. 차후에는 멋진 스냅사진을 찍어서 선물하도록 할게요.

  • 12.05.18 13:26

    너무 오랫만에 카페에 들어왔나봐요. ㅋ
    마누엘 이야기에 괜히 코끝이 시리네요. 마누엘 정말 잘 자랐네요. 엄마를 다시 만난 것도 넘 기쁘고요.
    잘 자라줘서 고맙다고 전해주세요~

  • 작성자 12.05.23 22:56

    네, 회원님! 아이들이 변성기를 지나, 사춘기를 겪고
    각자 어려운 환경 속에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그 끈을 놓지 않고 끝까지 가주기만 한다면...
    황지선님, 뿌듯하시지요? 시간 나실 때 가끔씩 들러 주세요. 늘 건강하시고요. ^^

  • 12.06.05 11:19

    아, 사진을 보니 마음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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