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봉산..19km..
매봉산 안부에서 동행 몇 분과 함께 숲에서 하룻밤 야영하고 서화리 원시 계곡을 둘러본다.
밤새 옆에서 꺽꺽대는 멧돼지와 나뭇잎을 흔드는 바람 소리를 자장가 삼으며..
자연과 나 사이의 조화를 이루고자 하니, 원시숲의 청정한 공기는 머리를 맑게 한다.
..
키보다 더 큰 당귀들..
거칠지 않은 폭포까지 유순한 아름다운이 숨겨진 계곡이다..
이 계곡은 접근하기가 쉽지 않아서 때묻지 않은 청정한 계곡으로 숨겨져있다..
약초꾼들의 ..
산에서 얻을것만 취하고선 .. 저리하고도 산신령께서 베풀길 바라겠나..
창고 사진..
이질풀이 끝물이면, 여름도 곧 지날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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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추위에 바람소리에 잠은 설쳤지만 상쾌한 아침이었고 원시의 계곡은 힐링 그 자체^^ 좋은 분들과 함께해 행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
아침 바람에 실려온 청정한 공기는 어지럽던 머리를 맑게해 주었지요 ㅎ
서화리 계곡은 접근이 힘들지요...
접근이 힘든 만큼 깨끗한 계곡으로 꼭꼭 숨겨져 있더군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