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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에 밤새 많은 눈이 내린다는 예보를 믿고 이지역을 찾았다..
영하 15도 까지 떨어진다..
예보와 달리 헹~한 대관령..
맥 빠지게 강풍만 불어대고..
겨울산행도 이젠 끝인데 눈이라도 밟아봐야 겠기에
강릉 칠성산 까지 갔다가 다시 서울 방향으로 되돌아온다.
길이 뚫리지않은 소계방산 왕복 하면서, 눈을 실컷 밟아볼 계획이다..
강릉까지 왕복하면서 길바닥에 시간을 많이 허비해서, 마음은 바쁘지만 체력은 영~~
보령 회령 흥정..
방태산 뒤로 대청봉..
소계방산 오대산..
섬이 되어버린 가리왕산도..
한강 기맥길..
창고 사진..
다섯 번째 높은 산이라..1등 삼각점을 확인하고..
대청봉..
예상대로 흔적없는 길이 전혀 뚫리지 않은채, 바람이 쌓아올린 눈이 깊다..
뒤돌아본 계방산..
진행 하려는 소계방산..
비로봉 호령봉 동대산 노인봉 황병산...
소계방산 응복산 오대산..
급 내리막길을 눈에 허리까지 빠져 굴러보는데, 다시 되돌아올라갈 게 걱정이다..
소계방산 뒤로 대청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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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계방산... 창고 사진..
계방산에서 왕복 얼추 8키로인데.. 많은 적설로 진행이 어려워 2키로 남기고 되돌아온다..
..창고 사진들..
아래로 창고 사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