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사진전 발의의 취지는
우리 시민단체의 하나의 활동 아이템으로 지역, 역사, 향토문화을 사진을 통해 발굴하고 연구, 활동, 자료화, 데이터 베이스화하고,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었읍니다.
그 시작으로 개소일 하나의 상징적인 시민사진전 형태의 행사를 하면서, 그 조직과 방법을 같이 연구하자는 생각과,
그로인해 새로하는 소식지 활동에도 직간접적으로 다양한 소재의 공급 가능성, 소식지의 지면할애 가능성의 타진과 도모이었읍니다
글 위주의 소식지에 단체의 생각이 담긴 사진활동 - 옛사진, 현재 사진 수집, 새로운 관심 사진가들 활동, 회원화-을 통해 나타내 볼 수도 있지 않나 하는 생각들이었읍니다.
분류의 예로, 옛사진, 현재사진를 자연, 농촌, 노인, 아이, 학창시절, 도시,역사, 삶중 생활사,문화재등으로 분류하고,
공주의 자연,역사유적 개발(파괴) 전후, 어제와 오늘의 변화에 따른 얼굴 표정 대비, 감영과 시청, 장터와 대형마트, 변화이전의 무령왕릉,석장리,제민천,금강 현대적 대비를 통한 시민활동, 다양한 계층 회원의 시민단체 특성을 이용한 데이터 베이스로 , 하나의 공주사진도서관을 만들어 볼 수 있지도 않을 까 하는 생각이었읍니다. 예로 시나 충남도, 기타 연구기관등에서 공주에 관한 사진 자료가 필요하면 먼저 공주시민연대로 연락하게 하는 수준 정도의 활동을 목표로 하면 어떻까 하는 생각이었읍니다.
자료가 어는 정도 모아지면, 공주 화보집 발간을 통한 후원, 기금 모집, 자료에 대한 저작권료 이런 것도 가능할 수 있다 생각합니다. 물론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 하겠지요.
지난주 기획회의와 학습모임시 사진전 행사는 김미수 선생, 공주 영상자료팀 백은미 선생이 하시는 것으로 들었는데, 이런 취지에
대해 같이 공유하였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