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 수제비누 이야기
신물질을 개발한지 매우 오래 되었는데 (2011년 카페 등에 발표)이제 제품에 적용시켜서 천연 수제비누 이야기라
는 제목으로 포스팅합니다.
EM유화수(EM비누화수)를 처음 개발한지 벌써 14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2009년에 연구 개발하여 2011년부터 EM비누화수 제조방법을 교육했는데 지금은 시중에 흔하게 제조되어서 유
통되고 있습니다.
강의하면서 EM유화수를 만들어서 본인 비누에만 사용하고 EM유화수는 팔지 말라고 당부했는데 약속이 지켜
지지 않았습니다.
비누화시킬 때 EM유화수 첨가 방법도 오일 중량 대비 42.8% 또는 42~43%를 첨가하라고 했는데, 이 역시도 그
대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법률적인 문제를 많이 고민했었는데 수제비누계의 발전을 위해서 더 이상 생각하지 않기로 결심한지 오래됐습
니다.
EM유화수와 EM비누화수는 같은 말입니다.
EM유화수, EM비누화수는 유용한 미생물인 EM으로 기초액을 만들어서 수산화나트륨(가성소다)과 반응시켜서
제조되는 물질이며, 유지를 비누화 반응시킬 때 사용되는 강염기성 물질입니다.
그러나 신물질인 무독성 비누화수는 수산화나트륨(가성소다)을 사용하지 않고 제조된 물질입니다.
수산화나트륨은 분자량이 40g/mol 이며 나트륨 23g/mol 그리고 산소 원자량 16g/mol, 수소 원자량 1g/mol로 구
성되어있는 강한 염기성 물질입니다.
수산화나트륨은 소금물을 전기 분해하여 소금물 속의 나트륨 이온과 수산화이온을 이용하여 수산화나트륨
(NaOH)으로 생성시킨 물질입니다.
수산화나트륨은 쇠를 부식시키고 알루미늄이나 아연을 녹이는 무서운 물질이며 급성 독성물질로 분류되어 있
습니다.
비누를 제조할 때 수산화나트륨을 물과 반응시키면 화학 작용으로 열이 발생하여 염소가스가 발생되면서 기화
물질이 인체의 기관지나 폐를 위험하게 합니다.
뿐만 아니라 비누를 제조할 때 일일이 비누화 값을 계산하고 물과 반응시키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래 전에 EM을 수산화나트륨과 반응시켜서 제조되는 EM유화수, EM비누화수를 개발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물질도 안전하지 못해서 무독성 유화수, 무독성 비누화수를 연구하여 개발하게된 것입니다.
처음엔 선잿물, 제로비누화수 등으로 이름을 지었는데, 무독성 유화수 또는 무독성 비누화수가 좋을 것 같아서
고민 중에 있습니다.
무독성 비누화수는 EM유화수, EM비누화수와 다르게 무색 무취의 투명하고 맑은 액상의 물질입니다.
화학물질로 분류되어 있지 않으며 EM유화수, EM비누화수처럼 위험하지 않으며 피부에 닿아도 따갑지 않
습니다.
(상처 난 부위 또는 약한 피부에는 강염기성이기 때문에 따가울 수 있습니다)
무독성 비누화수는 안전하고 독성이 없으며 수제비누 제조에 편리한 물질이어서 EM유화수, EM비누화수처럼
강의를 하거나 참신한 비누 제조업체에 알려 드리고 싶지만 EM유화수, EM비누화수처럼 난립할까 걱정되어서
제조 성분 등을 오픈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향후 5년 후에 무독성 유화수를 누구나 만들어서 비누를 제조할 수 있도록 제조방법을 공지할 예정입니다.
우리나라는 반드시 수제비누 강국이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미 무독성 유화수 제조 방법을 일본과 중국에서 고가에 판매를 요구했지만 모두 거절했습니다.
정말 수산화나트륨이 들어 있지 않은 물질로 비누를 만들 수 있을까?
거짓이 아닐까?
수산화나트륨이 소량 들어있지 않을까?
수산화나트륨을 정제시켰나?
등등
의심과 궁굼해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아래와 같은 시험을 진행 했습니다.
수산화나트륨이 들어있는 물질을 물과 반응시키면 화학반응이 일어나서 열에너지가 발생하게 됩니다.
그러나 수산화나트륨이 들어있지 않은 물질은 물과 반응시켜도 온도의 변화가 거의 없습니다.
시험 테스트를 위해서 무독성 유화수와 EM유화수 두 종류를 준비 했습니다.
무독성 유화수는 맑고 투명한 무취의 액상이며 EM유화수는 밤색이며 특유의 미세한 냄새가 풍기는 액상입니다.
그리고 무독성 유화수와 EM유화수 두 종류 모두 섭시13℃ 입니다.
테스트 준비 중인 EM유화수와 물의 온도는 섭시13℃ 입니다.
EM유화수에 물을 부었더니 온도가 섭시10℃ 이상 상승합니다.
본 EM유화수는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EM유화수(EM비누화수)입니다.
또 다시 테스트를 위해서 무독성 비누화수를 준비했습니다.
역시 온도는 섭시 13℃ 입니다.
물과 반응시켰더니 온도 상승이 1~2℃에 그쳤습니다.
강염기성이어서 1~2℃는 차이가 납니다.
비누를 제조하기 위한 수산화나트륨이 함유된 물질은 물 실험을 하면 온도가 상승합니다.
따라서 무독성 유화수는 수산화나트륨이 포함되지 않은 물질입니다.
상기 사진의 비누는 무독성 비누화수로 제조된 수제비누입니다.
무독성 비누화수로 비누를 제조하게 되면 가성소다 특유의 성분이 없어서 유지 성분을 그대로 나타내며 부드럽
고 풍부한 거품에 매료됩니다.
뿐만 아니라 피부에 남겨주는 보습이, 보습제 화장품을 발라준 듯한 느낌을 바로 느낄 수 있습니다.
수산화나트륨 성분이 있는 물질로 제조된 비누와 무독성 유화수로 제조된 비누의 품질 차이는 비누를 사용하는
순간 바로 느낄 수 있습니다.
무독성 유화수로 제조된 비누 이름을 노마드러스 포졸란 수제비누라 하여 수제비누 관련자 및 유통 관계자 등에
게 사용감을 테스트 한 결과 매우 놀라운 결과를 얻었습니다.
이제 다른 비누를 사용하기 어려울 정도로 만족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저도 큰 만족감을 얻고 있습니다.
노마드러스란?
노마드는 특정한 가치와 삶의 방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기를 부정하며 새로운 자아를 찾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러스는 붉나무의 약칭입니다.
노마드러스 비누는 기존의 비누 제조방법에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원료와 기법으로 피부를 위해서 제조되는 자
존심이 강한 수제비누의 대명사입니다.
노마드러스 수제비누는 무독성 유화수를 사용하여 제조됩니다.
페하 수치를 테스트 한 결과 ph7의 중성으로 나타납습니다.
앞으로 가야할 길이 바쁘고 헤처나가야 할 일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MIT, CMIT 등 기타 유해물질 검사와 피부 임상 시험을 거쳐야 인정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관계자 여러분들과 미팅이 있었고 외국에 샘플 비누가 나가서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빠른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유통업체서도 독점을 요구하며 본사 제조 공장에 방문 하셨습니다.
노마드러스 포졸란 수제비누는 2024년 1월부터 다아라솝에서 판매될 예정입니다.
무독성 비누화수는 듀테크와 인연을 맺은 업체나 개인에게 우선 공급될 예정에 있습니다.
기술평가 우수 인증 기업 현판이 어제 도착해서 오늘 듀테크 출입문에 부착했습니다.
무독성 비누화수로 제조된 수제비누가 세계의 부랜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많이 사랑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