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지영, 취미(임영옥요가원) 24-3, 지영아, 언제 또 모여야지?
요가 수업이 마칠 시간에 손지영 씨를 데리러 갔다.
학원 앞에서 회원 몇 분이 지영 씨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지영아, 언제 또 카페에서 모여야지?”
“언니, 가야지!”
지난번 요가 수업을 마치고 지영 씨가 주선해서 회원들과 카페에서 모인 적이 있다.
이번엔 회원들이 지영 씨에게 카페에 가자고 했다. 지영 씨 입이 귀에 걸렸다.
조만간 요가원에서 일정을 정하기로 하고 헤어졌다.
2024년 3월 22일 금요일, 김수경
“언니, 가야지!” 손지영 씨 대답을 읽으며 목소리와 분위기를 떠올렸습니다. 어디 가게나 미용실, 마트에 가면 자주 들리는 동네 사람들이 생각났고요. 보편적이게 하고 평범하게 한다는 사회사업 철학을 다시금 마음에 새겨 봅니다. 정진호
요가학원에서 지영 씨는 모임을 주선하는 사람이군요. 감사합니다. 월평
첫댓글 학원 끝나고 삼삼오오 모여 차 마시고 수다 떠는 지극히 평범한 일상. 이렇게 살게 도와야죠.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