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날로그의 낮은 화질 문제가 많이 대두 되고 있다. 아날로그 카메라를 사용할 경우에는 범죄 발생의 경우 범행 시각과 범죄 현장의 상황등을 파악할 수는 있지만, 범죄자의 인상착의 또는 디테일한 현장 상황에 대해서는 파악하기가 매우 어렵다. 이러한 문제들 때문에 고해상도 카메라에 대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요구 되었으며 점점 고해상도 카메라의 설치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CCTV가 그 역할을 다 하기 위해서는 고해상도는 더이상 선택사항이 아닌 필수사항으로서 고려되어야만 한다.
UHD란?
Ultra High Definition의 약자로 7680x4320의 해상도 (약 3,300만 화소)를 가리키는 용어이다. 현재 상용 되고있는 Full HD(1920x1080)에 비해 약 16배 정도 큰 해상도 인 것이다. UHD는 그 크기를 둘로 나누어 4K UHD, 8K UHD로 나누어지기도 하며 해상도의 가로라인의 화소 수를 기반으로 4K, 8K의 이름이 붙여지게 되었다고 한다.
즉, 현재의 Full HD 카메라 16대가 촬영해야하는 범위를 8K UHD 카메라 1대로 촬영이 가능하게 되며, 같은 화각을 촬영할 경우에는 16배 정밀하게 영상을 볼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의 기술로는 8K UHD가 상용화 되기까지 넘어야 할 산이 많아 그 크기의 1/4 크기인 4K UHD 카메라 상용화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