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장관 및 법무부 교정국 국장 사의 표명

[유노바교]

에너지 장관 및 법무부 교정국 국장 사의 표명

기사 작성일 : 15-05-01 17:04

페티리아 에너지 장관과 감옥 등을 관할하는 법무부 교정국의 부카유 국장이 사의를 표명했다고 아키노 대통령이 28일 밝혔다. 대통령이 사표를 수리하면 사임이 결정된다. 페티리아 장관은 2016년 차기 통일 선거에 대비하기 위해 사의를 표명했다고 한다. 부카유 국장은 건강상의 이유라고 한다.

페티리아 장관은 비사야 지방 레이테 주 현직 주지사 시절인 2012년 11월 임기 중간에 입각 후 예상된 루손 지방의 전력 부족 문제를 놓고 국내 최대의 노동조합, 필리핀 노동조합 회의(TUCP)는 24일, 존재하지 않는 전력 부족을 호소하고 국민의 불안을 부추겼다며 동 장관 사임을 요구하고 있었다.

[마닐라] 박문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