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정생동화나라>에서
한글 자모솟대 최병수 작가의
<5월의 하늘> 전시가 권정생선생님 8주기를 맞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전시작품 가운데 몇 작품 이모저모를 탐방합니다.
<꽃> 한글 자모 꽃으로 꽃모양을 표현했다. 굴렁쇠아이들과 백창우, 최병수 작가가 함께 글씨, 사람이 모두 꽃이 된다.
<권정생 동화나라> 마당에서 건물로 들어가는 전경
구름과 꽃 - 아이들은 구름을 타고 꽃글씨 옆에서 꽃이 된다.
-솟대로 날아가는 꿈-
백두대간으로 평화통일을 표현했다
자모솟대는 시간에 따라 보이는 모습이 다르다. 희망은 해가 지고 나서 보면 별과 달이 망자 이응안에 들어간다.
강아지똥이 사랑을 피우고 있다. 아침에 보면 사랑에 이응에 해가 걸린다.
천사가 된 굴렁쇠아빠
천사가 된 굴렁쇠 의연이
할키고 바스러지는 세월호 리본 - 밤이 되면 리본의 그림자가 벽에 새겨진다.
꽃과 지구
엄마까투리 옆에 새워진 어머니 솟대
흰 벽을 하늘삼아 날아가는 두마리 학
번뇌를 벗어버린 해탈
권정생어린이문화재단 최윤환 상임이사님이 지구속에 들어가신다.
최병수 작가님과 사진 찍는 굴렁쇠아이들 영민이
희망 솟대에 걸린 별을 찾는 굴렁쇠아이들
모두 신기해 하며 한글 자모 솟대를 바라본다.
이건 무슨 뜻일까? 궁금하죠...
꽃밭 속 꽃 솟대 여기에 아이들이 서면 온통 꽃밭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