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행 개 요 | ||
여행기간 | 2020년 2월 11일(화) ~ 2월 20일(목) 9박10일 | |
신청기간 | ▷2019년 12월 15일(일) ~ 2019년 12월 22일(일)까지 (기준인원 신청 시 조기에 마감될 수 있습니다) ▷우수회원 우선 접수 : 2019년 12월 15일 21:00부터 | |
걷기 난이도 | ▶속도 – 초급 / 고도 – 초급 / 거리 – 초급 *트래킹 2회 / 평균 3~5km 내외 / 2~3시간 *그외 야외 활동은 체온 유지에 맞게 구성한 프로그램입니다. | |
모집인원 | ▶총 16명 (진행자 포함) ▷1인이 본인 포함 총 4명까지 신청 가능합니다. (비회원 동행의 경우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10일 내 회원가입 바랍니다) ▷10명 미만 모집 시 이 여행은 취소되거나 추가될 수 있습니다. | |
여행비 | 회비 | ▶1인/ 3,170,000원 *16명 참가 기준으로 미달시 추가금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직거래 진행으로 가격을 최소화 했으며, 저비용이 퀼리티 하락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입금 계좌 : 110-097-037546 / 신한은행 / 신*희(토로) (신청 후 3일 이내 입금이며, 기차표 구매 등으로 전액 입금 바랍니다.) |
▶회비 포함 내역 ▷국제선 항공(S7항공+대한항공), 유류세, ▷시베리아횡단열차(이르쿠츠크~모스크바. 2등석/4인1실) ▷숙박 : 호텔 3~4성급 (2인1실 기준이지만, 남녀 성비, 룸 사정에 따라 최소한의 3인실 사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횡단열차 2등실(4인1실) ▷식사 : 기차 자유식 6회 제외 ▷차량, 가이드, Tip, 일정표에 명시된 입장료 ▷볼쇼이극장 발레 관람료 ▷여행자보험(최고 1억원 보상) ▷카페찬조금 1천원
▶회비 불포함 : 기차 이동 중 자유식(6회), 주류, 음료 등 개인적인 비용 - 시베리아 횡단열차 내에서 적당하게 입맛에 맞는 음식을 찾기가 어렸다합니다.기차 내에 뜨거운 물과 전자레인지 사용이 가능하며 식당칸 이용도 가능합니다. 포장된 컵라면, 햇반, 누룽지 등 데워서 먹을 수 있는 간편식과 고추장, 김 등 밑반찬을 개인별로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 준비가 번거로우신 분은 식당칸에서 매식도 가능합니다만 열차에 따라 식당칸 운영이 각각 다르고, 음식이 매우 열악해서 추천드리기 어렵습니다.^^;; | ||
항공편 | ▶인천 출발 : 2/11일 S7(S7항공)6302 인천16:25-이르쿠츠크19:50 ▶모스크바 출발 : 2/19일 KE(대한항공)924 모스크바 18:35-인천09:40+1일 | |
모임장소 | ▷14시까지 인천공항 제1터미널3층 D열 입구 ▷여행 3~5일 전에 모임장소 및 기상상태, 준비물 등을 포함해 최종 공지합니다. | |
기타 및 주의사항 | 신청하신 분은 카페 내 본인 개인정보의 전화번호가 맞는 지 확인해주세요. * 개인정보는 운영자만 볼 수 있으며, 비상연락망이 됩니다. * 카페 모임에 참석하지 않으셨던 분은 미리 걷기에 참여하여 서먹함을 줄이세요. * 가급적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주시기 바랍니다
* 도보 중 일어나는 어떠한 안전사고에 대해서도 카페나, 카페지기, 운영자 및 진행자는 민,형사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 개인의 안전은 각자에게 있음을 인지하고, 이에 동의하는 사람만 참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참가신청한 분은 이에 동의하는 것으로 간주됩니다. * 한도 1억원의 여행자 보험은 가입합니다만, 더 추가하고 싶으신 분은 개인적으로 가입하시기 바랍니다. ** 발도행의 걷기진행자는 모두 자원봉사자입니다. 늘 예의를 갖춰주시기 바랍니다 | |
신청하시기 전에.. | 여행기간이 길고 시차 적응 과정 등에 신경이 예민해 지실 수도 있습니다. 평소에도 늘 그러하셨듯이 여행에 동참하는 회원들 간에 배려 넘치는 마음과 자세가 더욱 더 중요합니다. 배려가 함께 하는 여행에 동의하시는 분만 신청이 가능합니다… | |
인솔자 | 토로 (010-4640-4978), 여행사 전문 인솔자 동행 |
신청 취소 시 회비 환불 방법 | |
* 환불계좌 확인에 신경이 무척 쓰이고 있습니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 협조 부탁드립니다. * 취소 시 반드시 진행자에게 쪽지나 문자를 통해 취소금 환불계좌를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 기존에 환불했던 경력이 있으셔도 그때그때 계좌번호를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
취 소 시 | ▶취소조건 : 현지 호텔비와 경비 일부를 선납하는 일정입니다. 취소시 여행사의 취소특별약관이 적용됩니다. ▷항공권/기차권 구매 전 : 취소수수료 5만원 공제 ▷항공권 구매 후 취소 시 : 취소수수료율 + 항공취소료가 발생합니다 *여행출발일 61일~32일 전 취소시 : 지상비의 20% + 항공/기차취소료 부과 *여행출발일 30일~16일 전 취소시 : 지상비의 30% + 항공/기차취소료 부과 *여행출발일 15일~ 2일 전 취소시 : 지상비의 50% + 항공/기차취소료 부과 *여행출발일 1일전~당일 취소시 : 지상비의 100% + 항공/기차취소료 부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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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를 지역별로 나눈 지도에, 우리가 가는 지점을 함께 표시했습니다.
정식 명칭은 러시아 연방(Russian Federation)으로 구소련의 붕괴 이후에도 세계에서 가장 큰
전세계 육지의 1/6의 영토와 인구는 중국, 인도, 미국에 이은 세계 4위 (1억5천만 명 )입니다.
천연자원은 전세계 1/4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인이 85%이며, 그외 15%를 차지하는
소수민족은 소련에 의해 점령당했던 민족이 많아 자연스레 민족간의 갈등이 잦은 편입니다.
기후는 광대한 영토에 따라 기온차도 현저하게 큽니다. 1월 평균 기온이 얄타지방은 3.7도인
반면, 북쪽 끝의 체류스킨곶 지방은 더운 날이 거의 없으며, 특히 베르호얀스크에서는 기온이
-67.8도까지 내려간 일이 있습니다. 2월 평균 기온은 모스크바 최저 영하11~최고 영하4도,
이르쿠츠크는 최저 영하22도~최고 영하10도입니다.
▼ 1일 차 : 인천공항 출발 ~ 이르쿠츠크 도착
S7(S7항공)6302 인천16:25-이르쿠츠크19:50 분에 도착해 호텔로 이동해 휴식을 취합니다.
이르쿠츠크는 시베리아 횡단열차의 중요 정차역이며, 바이칼호 여행의 거점지입니다.
▼ 2일 차 ~ 4일 차 : 이르쿠츠크 → 바이칼호 알혼섬
이르쿠츠크에서 바이칼호수 안에 있는 알혼섬으로 버스이동합니다.
세계유산 바이칼호의 뜻은 부랴트족 말로 ‘풍요로운 호수’랍니다. 전세계 담수의 19%가 담겨있는
가장 큰 담수호로 길이 636km, 폭20~80km, 깊이 1,637m의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호수로
물범 '네르파'를 포함하여 전체 식생 중 희귀종만 약80%에 달하는 세계 최대 자연의 보고입니다.
바이칼 호수의 하일라이트라 할수 있는 알혼섬은 바이칼에 있는 20여 개의 섬 중 유일하게
사람이 사는 태고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한 섬입니다. 찾아가는데 거의 하루가 걸려
일정에 넣기 쉽지 않은 곳이지만 발도행에서는 알혼섬을 핵심일정으로 이틀을 숙박하며
멀리 찾아간 시베리아 바이칼의 참 모습을 찾아보려 합니다.
말로에모레에서 호안 산책을 겸한 워킹투어와 바이칼 호면을 걸으며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합니다.
바이칼 호수의 투명한 물빛은 혹독한 겨울을 맞으면서 더 짙고 푸르른 다양한 무늬의 얼음판을
만들어 호수 위를 걷는 걸음을 받아냅니다. 1m 이상 두꺼운 얼음판은 안전하지만 호면에 투영되는
맑은 반영에 꼭 빠질 것만 같은 가슴 조림은 겨울 바이칼 여행에서 맛볼 수 있는 짜릿하고
특별한 경험이랍니다.
짙게 얼은 바이칼호를 붉게 물들이며 떠오르는 일출, 다시 바이칼호로 스러지는 일몰은 감동입니다.
겨울이 되면 북반구의 별들은 더 잘 보입니다.
알혼섬에서 이틀 밤을 보내며 얼음 위로 쏟아질듯 뿌려진 그 황홀함에 빠져 보세요~
공기부양선인 '윈드보트'와 구 소련식 러시아 오프로드 군용차량인 '우아직'을 타고 사휴르따
(Sakhyurta) 항에서 결빙된 바이칼호를 횡단해 알혼섬 최북단 '하보이 곶'으로 이동합니다.
얼음 위를 미끄러지듯 달리는 스릴과 신기함에 탄성을 울리실 거 같습니다.^^
바이칼에서는 길이 따로 없습니다. 어느 우아직이 남긴 흔적이 길이 됩니다.
바이칼에서도 더 맑고 푸르게 얼은 알혼섬 최북단 '하보이 곶'은 바이칼의 하일라이트입니다.
바이칼의 청정함을 말해주는 푸른색을 띤 투명한 얼음 조각들, 천만 고대 지구의 역사적 신비를
간직한 청정 바이칼에 작가들이 빠져드는 시간입니다.
몽골리안 샤머니즘의 원조인 알혼섬의 브랴트 성지인 '부르한(불한)' 바위도 방문합니다.
샤먼의 13명의 아들을 상징하는 형형색색의 '세르게'라는 13개의 기둥이 있는 이곳은 세계적으로
영적인 기운이 가장 강한 곳 중 하나라고 합니다. 징기스칸이 이곳에 묻혔다는 전설도 있다는군요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알혼섬 겨울 트래킹입니다.
대초원 지대와 침엽수림대인 타이가(Taica Forest)를 지나 아름다운 푸른빛을 자랑하는 바이칼호
중에서도 가장 맑은 물색으로 빛나는 '하보이곶'까지 흰눈 덮힌 벌판을 따라 아름다운 눈꽃이 핀
풍광을 보며 걷는 겨울 트래킹은 어떤 감동으로 다가올까요?...
하보이곶까지 우아직을 타고 간 사진은 겨우 하나 찾았지만, 겨울 트래킹 사진은 찾을수 없는
것을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