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2일에 씨밀레에 10명 묵었던 가족입니다...
사장님(아드님이라고 하시던데...^^)이 너무 친절하고 배려를 많이 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했어요...
오자마자 쓰려고 했는데...
차일피일 미루다가 이제야 후기 쓰네요..
추석에 멀리 떠나는 일인지라 울 어머니가 오락가락하셔서
가슴을 졸였는데...
명절인데 길도 안막히고..(서울에서 2시간만에 도착....헉)
신도 바다와 깨끗하고 멋진 펜션을 보시더니
한번도 다른 말씀을 안하시더군요...(도착하셔서 바로 주변분들에게 자랑전화하심..)
덕분에 정말 잘 쉬었습니다...
주변 경관도 정말 예뻤고(여자들의 이구동성...)
객실도 정말 깨끗하고 예뻤습니다...
신도의 바다도 정말 아름답더군요...
배를 타고서 갈매기에게 새우깡을 던져줄 땐..
정말 애나 어른이 따로 없었습니다...모두 신나게 던졌죠...ㅋㅋ
드라마촬영지에서는 세트장 보다 바로 앞의 바다가 너무 아름답더군요...
풀하우스 촬영지에선 바다가 뻘 때문에 아주 멀었는데....
탐험정신을 발휘해서..
해안을 타고 좀 돌아가니 전망대도 나오고 아주 가까이에 바다가 있더군요..
낚시꾼들은 거기 다 있더라구요...촬영하기에 아주 좋은 장소였어요...
슬픈연가(맞나?) 촬영지에선 절벽아래 보이는 바다가 아주 절경이었어요...
거기서 나오는 길에 우연히 해장국집(이름이 3글자였는데...)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아주 맛있었어요...ㅋㅋ
주인집 아기가 있었는데...
돌 정도 됬는데 벌서 걸어다니더라구요...
사람이 신기한지 계속 물끄러미 동그란 눈으로 쳐다보기도 하고...(캬캬)
배미꾸미조각공원 앞 바다도 너무 좋았습니다...
거기선 우리 애와 함께 발도 담갔지요...
오는 길에 시도의 염전에 들려 잠시 구경만했는데...
소금 쌓아 놓은 것은 처음 봤습니다...
시간이 없어 자전거 일주를 못한게 너무 아쉬웠어요...
펜션에서 옥의 티라면....
밤에 그릴구이 장소가 너무 어두워서 고기가 잘 보이지 않아서
굽기 어려웠던 것이 아쉽네요...
고기가 많이 남아서요...ㅋㅋ
다음 명절에도 또 가보고 싶네요...
명절에 길 막히지 않는 휴양지는 흔치 않죠...^^
그럼 수고하시고 번성하세요...^^
*사진은 아직 정리를 못해서 올리지 못했습니다....정리되는대로 올릴께요...^^
10월 1일 2일 펜션을 이용하셨던 김구영님의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포토펜션의 햇살입니다~(아들^^)
부족한 점이 많으셨을텐데
잘 쉬셨다니 저도 너무 감사하구요~
후기도 너무 잘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__)꾸벅
다음에 오시면 자전거로 신도를 한번 둘러보세요
그것도 새로운 재미가 될꺼에요 ㅋㅋ
그리고 신도의 숨겨진 명소 찾기도 재미있을것 같구요 ^^
아!! 지적해 주신 단체 그릴장이 어두워 고기굽기 불편하신점 죄송하구요
좀 더 밝게 만들어 바베큐파티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__)
사진도 정리되면 올려주시구요~ 헤헷
앞으로도 더욱 즐겁고 편안한 휴식처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도 즐겁고 활기찬 하루 보내시구여~
감사합니다~ ^^*
PS : 어머님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