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고 각자의 느낀점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남학현: 명견만리라는 책 제목을 읽고서 단지 인생이야기에 대해서 말하는 줄 알았다. 하지만 소제목인 우리가 준비해야 할 미래의 기회를 말한다를 보고서 앞으로 올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들의 위해 책을 만들었을꺼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첫 처음을 쭉읽다보면 현재 이슈화 되고 있는 사회적문제인 일자리 창출과 유사하다. 로봇으로 인해 일자리는 더더욱 줄어들것이고, 우리는 이 일자리줄어드는 현재의 상황을 해결해나가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로봇이 현재 인간의 한계를 넘어가고 잇다고는 하지만 로봇은 사람의 마음 감정처럼 한계를 가진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기술이 발전하고 4차혁명시대로 들어서면서 인간이 가지고 있던 가치는 떨어지게 되고, 정보로서 사람의 능력을 평가하게 되었다. 기계가 이러한 일들을 다 하게 됨으로써 사람들은 점점 일할수 있는 능력은 떨어지게 되며, 인간이 할수 있는 일자리나 환경이 없어지게 된다. 교육도 역시 이처럼 변화될것이라고 이야기한다. 단순 지식의 암기가 아무 소용이 없이지는 시대가 오게 될것이고, 우리는 점차 어느방향으로 교육을 해야 할지 혼란이 올수 있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많이 사람들이 이 문제에 대해 인식을 하고 있고 개선해나가려 노력하고 있는 것에 희망을 품고 살아가야 한다.
김서정: ‘명견만리’란 만 리 밖의 일을 환하게 살펴서 알고 있다는 사자성어로 ‘명견만리’ 프로그램을 통해 뛰어난 관찰력, 판단력, 통찰력을 갖춰 앞으로 있을 몇 십년 후의 변화에 대비해 미래의 기회를 준비해야한다는 뜻으로 쓰인 것 같습니다. 그러한 준비를 위해 대비해야 할 것으로 소개 된 것이 윤리, 기술, 중국, 교육 네 가지인데 처음 윤리 파트를 읽었을 때 미래 기회와 윤리가 과연 밀접한 관계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윤리란 인간의 덕목이라 막연히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며 윤리란 인간이 가져야할 덕목 중 하나지만 달리 생각하면 이것으로 돈을 벌 수도 있고 앞으로의 미래를 예상할 수 있으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윤리는 잘 지켜봐야 할 중요한 흐름 중 하나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인공지능과 함께 살아가는 공존의 사회에서도 윤리 의식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중국의 창업 환경에 대해서 알게 된 후 한국은 더더욱 발전해야하며 한국의 교육 또한 대대적인 개혁과 발전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되었습니다. 짧은 시간 안에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사회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그 빠른 흐름을 읽어야하는 자가 되는 것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미래를 위해서는 어떤 노력을 해야할까? 라는 고민을 자주 하는데 이에 ‘명견만리’가 도움을 주는 것 같았습니다.
이상원: 우선 처음 마음에 드는 것은 책이 너무 재미있었다는 것이다. 이때까지 읽은 정보 서적 중에는 채사장의 지적인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이 개인적으로 가장 읽기 편하고 술술 읽혔는데 , 이번 명견만리는 그에 버금 간 것 같다. 또한 KBS1 의 TV 프로그램을 통해 종종 명견만리 강의를 들었었는데 , 책에 그 내용이 접목되어 더 잘 읽힌 것 같기도 하다. 명견만리는 우리 사회가 속 시원하게 말하지 못했던 부분을 명쾌하게 말해준다. 우리나라가 왜 선진국이 되기 에는 몇 퍼센트 부족한가.. / 단순히 중국을 접근하기 좋은 시장으로 생각 하기만 하면 안된다 // 4차 산업혁명이 덮치면서 바뀌어 가는 우리의 삶 등등.. 이런 정보를 이미 다른 나라가 겪은 사례를 바탕으로 , 혁신을 만들어가고 있는 기업의 사례를 바탕으로 설명해주니까 이해하기 참 쉬웠던 것 같다. 책에 나와 있는 대로 세상에 이전에 없었던 수많은 정보가 지금 이 순간에도 무한히 생산되고 있고 우리는 그것을 빅데이터를 통해 분류하여 변별력있게 받아 들여야 하는데 , 이 책은 우리에게 정확한 정보의 요약을 보여주는 빅데이터의 분류 같은 지침이 되어 주는 것 같다. 앞으로도 이 책의 다른 버전을 보고 TV 속의 강연을 들으며 세상의 트렌드를 읽어 나갈 것이다.
김희태 : 책이 나누어 준대로 두 파트를 위주로 느낀점을 정리해 보았다. 먼저 윤리 파트에서는
착한소비와 김영란법에 대하여 서술하고있다. 하나의 트렌드가 되어가는 착한소비 소비자와 기업, 그리고 환경이나 소외계층등의 모두를 위한 소비습관은 오히려 이익을 줄이는 행위 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소비자가 단지 소비행위에 그치지 아니하고 사회를 위해 기여 한다는 만족과 보람참을 느끼고 이러한 혜택이 필요한 환경이나 여러 불우
이웃들에게 복지 개선을 위해 돌아간다는 선순환 구조를 이루어 가고있음을 알수있고 이를 통해 사회의 발전이 이루어 진다는 것이다. 기술 파트 에서는 이전의 1,2,3차 산업혁명은 대한민국처럼 자원이 없는 나라에는 불리했다. 하지만 4차 산업혁명은 거대한 원료가 들어가는 산업이 아니고 소프트파워의
중점이 있다. 이런 거대한 변화를 외면하지않고 경계를 두지 않고, 상상력을
더하여 우리가 이끌어 나아가야할 방향성을 제시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