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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분 |
김오랑 중령 |
강재구 소령 |
심일 소령 |
밴플리트 중장 |
당시상황 |
군사반란 대항 |
수류탄 투척교육 |
한국전쟁 |
한국전쟁 |
복무기간 |
10년 |
5년 |
2년 |
미8군사령관 |
공훈상황 |
반란에 군권수호 |
부하를 구함 |
최초자주포 파괴 |
육사도서관 기증 |
동상 추모시설 현황 |
무 |
강재구동상 강재구기념관 추모탑 강재구공원 |
동상 기념비 위령비 |
동상 |
기타예우 |
무 |
육군차원 재구償 강재구대대명명 |
한국전쟁 영웅으로 교육 |
밴플리트상 제정 |
기타 |
교전중 사망 |
안전사고로 사망 |
자주포 파괴후 51년 영월 전사 |
오산기지 밴플리트Jr. 흉상(2012) |
- 강재구 소령이 부하들을 살리기 위해 터지는 수류탄을 온몸으로 감싸고 살신성인 한 것이나 김 오랑 중령이 부대의 모든 간부들이 반란세력화 되었을 때, 상급자인 특전사령관(정병주)을 위하여 반란세력에 기꺼이 목숨을 내던진 것은 창군 이래 대한민국 국군의 양대 귀감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사실 강재구 소령의 살신성인이 부하에 대한 인도주의적 행동이었다 한다면 김 오랑 중령의 충성심은 단순히 상관만을 엄호한 것을 지나 국가체제와 민주주의를 수호하려는 본연의 군인정신의 발로(發露)로 보다 차원 높은 것으로 이해된다 할 것이다.
-특전사령부 입장(부정적 결과)
“부대내에 충혼탑에 순직한 모든 장병의 이름을 세겨 두고 곳에 김오랑중령의 이름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별도의 추모비는 의미가 없으며 부대내에 특정인의 추모비는 세워져 있지 않기에 어렵다”
"특전사령부 간부들에 대한 설문의 결과도 부정적이었다"
차선 후보지인 특전사에서는 사령부의 간부들에게 설문을 했다.
설문은 우선 김오랑중령의 추모비/동상건립이 육사에서 반대하였다는 사실을 전제하여 설명을 하고 있었다.
구체적인 설문결과를 확인할 수는 없지만 결론은 부정적이었다.
특전사 설문은 먼저 육사에서 반대했다는 네가티브가 깔려 있었다.
그리고 응답자들은 육사출신을 육사에서도 반대했는데 특전사는 호구냐?
이 같은 상황에 더욱이 장교단의 구성비율상 비육사가 다수인 상황으로 특전사에서 비육사 출신들이 반길 이유가 없겠죠.
그리고 특전사의 장기부사관들은 주둔지를 같이 사용하는 3공수출신들이 많습니다. 3공수는 12.12당시 가해자 입장이었었죠.
또 특전사 역시 부끄러운 과거이기도 하구요.
이러니 설문이 호의적인 결과를 기대했던 것은 애초부터 한계가 있었다.
☞ 특전사에서는 특전영웅들을 기리기 위한 상징물로 부대내에 충혼탑을 설치하여 순직한 모든 장병들의 이름을 세겨두고 있다. 그러나 이 충혼탑은 순직자 전원을 포함하는 것으로 그 공훈과 부대원들에게 교훈적인 의미보다는 단지 추모적인 성격이 강하다.
그리고 특전사에서도 개별적 공훈에 대한 교훈적인 목적으로 동상과 추모비를 사고 현장에 건립하여 그 공훈을 기리고 있다.
이원등상사 동상, 이병희 상사 동상, 제주도순직방병 충혼탑, 청계산순직장병 충혼탑, 천리행군 순직장병 위령비 등이 건립되어 있다.
☞ 기타 추모비/동상건립 현황
천안함관련 한주호 준위는 인명구조작업중 순직으로 부대지역인 진해의 해양공원에 한주호준위 동상건립(2011년)과 한주호준위 償제정되어 있으며
2004년 2월 18일 육군 제35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수류탄 투척훈련도중 순직한 故 김범수 대위의 경우 국방부 차원의 추모비 건립과 더불어 김 대위의 모교인 동국대 흉상제막, 학군장교(ROTC) 동문회 등도 학생중앙군사학교에 추모 동상 건립(2005. 6. 24)과 추모제 진행, 장학회 설립 등 공적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국방부 차원의 전적기념물은 모두 310개로 그중에 개인의 희생과 공훈을 기리는 대상물은 모두 120여개이다.
故) 조상훈 병장 추모비(동상. 2007. 5월), 故) 이근 일병 추모비(동상. 2007. 9월), 故) 박종규 소령 추모비(동상. 2008. 8월) 등이 최근에 설치되었다.(국방부 전적기념물 관리 현황, 2010. 3. 15일 기준)
☞ 김오랑중령 추모비(동상) 건립에 대한 설문 결과(기념사업회)
․ 설문일시 : 2013. 01월
․ 설문대상 : 일병 ~ 병장 49명(휴가병)
․ 설문장소 : 청량리역 / 서울역
․ 설문결과 : 47/49명(96%) 추모비(동상) 건립 동의
․ 건립장소 : 전쟁기념관 70%, 육사/특전사(30%)
□ 참군인 김오랑기념사업회의 의견
제1안 : 육군사관학교(차선의 특전사령부)에 건립되어야 한다
김오랑중령 건의안의 원안이며 고인의 모교이자 자라나는 생도들의 교육적인 차원에서 최우선 검토되어야하고 차선의 특전사령부는 순직한 현장임으로 그 의미가 크다.
제2안 : 전쟁기념관에 건립되어야한다.
전쟁기념관은 12.12군사반란이 최종 육군본부와 국방부가 반란군측 공수여단에 의해 점령당하면서 반란군측의 승리로 결정되었던바,
당시 육군본부 부지(현 전쟁기념관)에 건립되어 마주하는 국방부를 지키지 못했음에 대한 반면교사의 현장으로 역사적 의미와 일반시민과 후세들에게 교훈되어져야 한다.
제3안 : 특전사령부 터(이전 이후)
제1, 2안에 대해 국방부가 끝까지 고려할 수없는 역린의 장소라는 부끄러움을 반성으로 인식하지 못하는 전제로서,
2년후 경기 이천으로 특전사령부가 이전하고난후 김오랑중령이 순직한 현장으로 고려되어야 한다.
상기 장소이외 김오랑중령의 추모비가 세워지는 것은 국가적 의미가 없다.
특전사령부가 이전한 후에 지금의 특전사령부 본청 근처는 군용지가 아닌 일반부지로서 국방부에서 더 이상 억지를 부리는 것은 옹색할 것이다
추모비(동상)를 세우는 것으로 결정을 하고 그 건립 비용에 대해서는 2년후에 건립을 전제하여 소요비용을 기탁계정(escrow account)으로 집행해 주길 바란다.
첫댓글 특전사령부는 반대할겁니다. 특전전우회라는것이 정호용을 따르는 장군출신들과 장,사병으로 발족했습니다. 사령부도 아직그들편입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8.19 1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