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에서는 12월 11일 오후에 현충원을 찾아 조용한 참배를 하고서
12일 00시 20분 심야버스를 타고 김해로 내려갈 예정입니다.
김해에서는 두번째로 참군인 김오랑중령추도식을 가집니다.
2개월전부터 조금의 격식을 갖추어 많은 분들을 초청하려 했는데
김해라는 곳이 정치적으로 난기류가 상존하는 곳이어서 조용하게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김해는 노무현전대통령의 고향이자 잠들어 계신 곳입니다.
김해시내와 봉화방면으로 두곳의 선거구가 있습니다.
두곳다 현 여권이 강세를 보이지만, 여권의 표분열로 김해시장과 김해시내 지역구는 야권에게
자리를 헌납하였습니다. 경남지역에서 지자체장과 국회의원이 야권인 지역은 문제인의 사상과 조경태의 사하지역을 제외하고는 김해시장과 김해 국회의원이 유일합니다.
얼마전 김해시장은 선거법위반으로 실행을 받았습니다.
김오랑중령추도식에 주최측에서는 편견이 없지만 참석하는 여러조직들에게
달리 생각할 여지가 있다고 하였습니다.
김해에 상주하고 계시는 김오랑기념사업회 사무국장님께서 조직적인 참여를 유도하지 않고
자발적인 참석대상만으로 행사를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오랑중령 건의안 제출을 했던 김해지역구의 민홍철의원과
국회 국방위원장으로 건의안의 통과를 책임지셨던 유승민의원에게 감사패가 전달됩니다.
이날 이자리를 실기하면 이후에 감사패를 전달하기가 어려운바,
그 자리를 빌수밖에 없었습니다.
여야 국회의원 각각이시는 다소의 정치적 편향성은 희석되었겠죠.......
어쟀튼 올해의 추도식을 계기로 김해의 행사가 자리를 가추어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