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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존 교회
 
 
 
카페 게시글
◎우리이야기 시계바늘 -신유-
흐르는 강물처럼 추천 0 조회 41 19.04.14 19:27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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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9.04.14 19:33

    첫댓글 나 자신만의 미래와 운명과 나 자신만의 이익을 위해서 평생 살아왔다는 것. 나밖에 모른다는 그 사실이 폭로당하는 거예요. 마음 문이 열렸을 때에. 안 열리면 그거는 당연한 걸로 여기죠. 그래놓고 마음 문이 안 열리면요, 그냥 착실하게 살라고 해요. 그냥. 남한테 해코지 안하고 성실하게. 남한테 싫은 소리 안하고. 니 싫은 소리 안하고 내 싫은 소리 안하고 그래 살면 그만 아니냐? 그래 살아도 괜찮지 않느냐?

    의존강의 '개별자'에서

  • 작성자 19.04.14 19:36

    한평생 사는 게 뭐있겠느냐, 그저 남한테 해코지 안하고 살면 그게 잘 사는 게 아니냐. 가사 내용이 그래요. 소위 살았다고 우기는 사람은 다 납득이 돼요. 왜? 평소에 그렇게 살아가니까. 그러나 주님이 찾아와버리면, 주님은 그것 때문에 돌아가신 거예요. 그것 때문에.

    우리가 되려면 우리는 바로 내 이익 자체가 뭐가 된다? 그게 바로 예수님을 죽게 한 죄가 된다는 것을 발견하는 거예요. 혼자 살게 되면 자연적으로 인간은 자기 편한 것만 생각하고 자기 행복만 생각하게 돼있어요. 내 편하면 최고지, 그거거든요.

    바울은 일관된 죄 속에서 사랑이라는 것이 얼마나 귀하고, 귀하고, 귀하고 귀하다는 사실을 발견한 겁니다(롬7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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