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많이 알려지고 있는 민화는 거의 모두
조선시대 후기에 그려진 것으로
그 연원은 뿌리가 상당히 깊다.
어느 나라든 일반 서민이 접할 수 없는
범주의 예술이 있기 마련인데 궁중과 사대부가의
예술에서 벗어나
독자적이고 창조적인 그림이 민화이다.
즉 민화는 꾸밈없이 살아 온 서민의 그림이다.
또한 장소와 용도에 따라 그 의미도 다르며
어떤 예술이든, 미술도 남다른 감각과 재능이 있어야
한다는 편견을 깨기라도 하듯
민화는 누구나 쉽게 접근하여 배울 수 있으며
대중들의 진솔한 삶의 모습 어느 것이나
표현할 수 있는 독특한 매력의 장르다.
이번 민우회 회원인
아원[민화 작가]선생의
재능기부로
그 첫 수업의 장을 엽니다.
월2회 모임을 가질 예정이오니
회원들의 많은 참여 부탁합니다.
일시 : 10/10(수)오후 1시
장소 :군포여성민우회 교육장
첫댓글 좋은 프로그램이 많이 생기는 것 같아 좋습니다.
그런데 토요일이나 저녁시간으로 일하는 사람도 참여할수 있도록 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일하는 사람에게도 배움의 기회를 주세요~~~
소모임이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슈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