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 것보다 소중한 것을 먼저하라는 말이 있더군요.
차이점은 소중하다는 것은 영원히 버릴 수 없지만, 중요하다는 것은 한 순간만 필요해 언젠가는 버릴 수 있다라구요.
나의 생활 패턴을 크게 보면 가정, 직장, 주짓수로 볼 수 있다.
이 세가지가 나에게는 소중한 것일까? 중요한 것일까?
현재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은 수면 시간을 제외하면 직장이다.
출퇴근 시간을 포함해 주 60~72시간...
직장은 영원히 버릴 수 없는 것이 아니다! 옮겨 다닐 수도 있고...
특히 사회봉사 및 자아실현으로 다니는 것도 아니고 경제적인 필요에서 다니는 것...
그러므로 직장은 나에게 중요한것!
가정은 한 순간만 필요해 언젠가는 버릴 수 있는 것인가?
아니다, 나에게 가정은 영원히 버릴 수 없는 소중한 것이다!
주짓수는 영원히 버릴 수 없는 것인가? 한 순간만 필요해 언젠가는 버릴 수 있는 것인가?
나에게 주짓수는 소중하면서 중요하고, 중요하면서 소중한 것!
가정 생활이나 건강에 이상이 생기면 버릴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영원히 함께 할 수 있는 것!
올해는 둘째 출산으로 주짓수 수련 횟수를 주2회로 줄였다.
개인적으로 생활하면서 주3회 운동이 가장 컨디션이 좋은데...
퇴근 후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다 집 근처 체육관에서 9시부와 주말 수련 포함해서...
7월부터는 집사람이 이해해주면 아이들이 잠든 후 10시 30분부에 다닐까 생각중이다.
주 3회로 다닐 수도 있을 것 같고(무리는 하고 싶지 않다, 아니면 주 2회도 괜찮고)
올해 몸 상태가 나빠서 골골 하는 모습을 많이 보였더니 집사람도 운동하고 와서 컨디션 좋은 모습이 나은지 요즘은 운동 갔다 오라는 말도 가끔씩 하고해서...
나에게 주짓수란?
소중한 가정생활과 중요한 직장생활을 하는데 육체적 정신적으로 힘이 되고 위로가 되어주는 존재이다!
첫댓글 난 주짓수와 무에타이를 통해 누구에게나 가장 소중한 건강을 다시 찾게 되었네요. 40대 중반까지 회사일에 바빠서 몸 관리에 소홀하게 지내다가 안면마비, 고혈압, 당뇨, 비만, 지방간, 간염 ~~ 어휴, 걸어다니는 병동일 정도로 몸이 좋지 않았었는데... 지금은 30년전 나의 몸 컨디션보다 훨씬 좋아지고 모든 의학적 신체지수가 정상으로 돌아오게 되어 운동의 고마음을 깊게 느끼고 살고 있네요. 건강해지려고 시작한 운동! 관원 여러분도 부상없이 30년 이상 즐기고 건강을 느끼면서 살길 바라네요.
오쓰~ 형님 끝까지 화이팅입니다^^
무리하지 않고 각자 몸 상태에 맞게 꾸준히 수련한다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선생님 저희들의 멘토이십니다. 몇일전 대화에 주짓수에 큰 매력을 느끼셨던말에....개인적으로도 참 좋은운동이라고 더 각인되어서 좋았습니다. 다들 검은띠매고 전주훈련갈 날을 기약하며^^
건강의 중요성 나이 먹을수록 몸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다들 오래 오래 즐겁게 롤링 할수 있으면 좋겠어요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합니다. 나중에 회복하려면 몇 배가 힘듭니다!
요즘 50후반대인 학교 동창들을 만나보면, 운동을 꾸준히 해서 건강관리를 잘 하는 친구와 그렇지 못한 친구들은 20년 이상 차이 나 보입니다. 건강 관리를 하지 않는 친구들은 당뇨병 등 치명적인 병으로 거동이 불편한 경우가 많지요. 아마 20년 지나면 그 차이는 더욱 많이 날 겁니다. 앞으로 여러분 세대엔 100살까지 살게 되고, 건강하고 즐거운 삶이 되려면 운동을 열심히 해야하지요. 40년후에 홍윤주와 스페셜 매치를 꿈꾸며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는 이선용 ㅋㅋ
다들 멋쟁이 주잣떼로세요 ㅎㅎ
좋아요~!^_^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