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시작할때는 이론을 위주로 공부하다가 육개월동안 501덤프를 봤는데 말도 안되는 문제들이 대부분이었고 답도 틀린것들이 많았습니다.
말도 안되는 문제가 950개나 되니 부담이 되서 601로 바꾸고 두달동안 공부해서 어제 시험 봤는데 간신히 붙은거 같습니다.
참고로 제가 마지막에 본덤프는 601 V17.75 입니다. (253문제)
문제하나하나 전부 구글링해가며 틀린답들을 수정하였고 해당이론도 공부하면서 응용문제에 대비하였습니다.
그러나, ccna ccnp를 가지고 있는 저에게 컴티아 시험은 거의 주워먹는 수준이었습니다.
틀린답을 찾아가며 수정할 필요도, 이론 공부할 필요도 없는, 그저 250문제 답만 외워가도 붙을 수 있는 그런 시험이었습니다.
(응용문제 없고 보기 abcd순서까지 덤프와 동일하게 나왔습니다. 시스코 시험은 그렇지 않습니다.)
준비를 많이 하고간 저에게는 실망의 수준을 넘어 허탈했던 시험이었습니다.
정확한 답을 찾아서 공부하고 시험장가서 그렇게 정확히 마킹하고 결과를 보는데 점수가 간신히 붙는 수준이었습니다.
덤프문제 하나하나 오답찾아가며 관련이론까지 공부해서 찾은 진짜 정답이 채점할때 오답처리 된것입니다.
만점이 나와야 했던 점수가 이지경인것도 놀라웠지만,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오답체크 필요없이 무조건 덤프문제 답만 달달 외우시면 일주일안에 붙을 수 있는 시험입니다.
덤프도 키워드만 외운다면 이틀이면 충분합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1.03.29 12:33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1.03.29 2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