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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리국악원
 
 
 
카페 게시글
♠ 조성래원장의-국악을 국민의 음악으로- 1 - 우리는 왜 우리민족의 혼(魂)인 정악(正樂)을 중요시 해야 하는가
수문장 추천 0 조회 49 19.03.03 17:02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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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9.03.04 09:49

    첫댓글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여 언론에서 보도된대로 많은것을 느끼게 한다.
    문화의 암흑시대를 살아온 우리의 조상들은 우리것을 지키지도 못하고 어떻게 살았을까?
    120여년전으로 올라가 1955년도까지 훼손되고 굴곡지어진 국악의 역사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이름까지도 못쓰게 하고 국어도 못쓰게 하였으니 - -정악이 지금까지 어떤 우여곡절로 살아남앗을까요?

  • 19.03.03 19:28

    조선말기에서 일제강점기를 거쳐 근현대사에 이르는동안 우리의 음악 정악의 뿌리를 찾아주는 원장님의 글인듯 싶네요..새겨 머리속에 기억해야 될거 같습니다
    감사 합니다..

  • 19.03.04 08:23

    그냥 배운대로 연주만.. 음원듣고 아~ 좋다만...했는데
    이렇게 정악의 뿌리를 알고 역사를 접하게 되니 정말 우리가 대단한걸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글이 재미납니다~^^

  • 19.03.04 10:10

    제례악.

    종묘에서는 종묘제례악.
    사직에서는 사직제례악.
    공자묘에서는 문묘제례악.
    원구단에서는 원구제례악.

    종묘제례악은 익히 알고 있는 것이고
    문묘제례악은 조성래가 지은 <대금교본>에도 있으나 연주를 들어본 이 드물고
    사직제례악은 아는 이가 드물며 연주를 들어본 이는 더구나 거의 없을 것입니다.

    하물며 원구제례악은 세조 때 잠시 존재하다가 사라진 후
    고종 때 황제를 칭하며 원구단에서 한 차례 시행되었지만
    백년이 지난 지금까지 복원되지도 연주되지도 않고 있지요.
    (원구단은 원형이 거의 훼손되고 그나마 조선호텔의 그늘에 가려져 있으니...)
    원구제례악도 복원이 되기를 기다려봅니다.
    ----------
    깊은 글, 합장.

  • 작성자 19.03.04 20:55

    네 - 제례악도 종류가 많지요 - 사도세자를 모시는 경모궁제례악도 있지요 -
    사직단은 지금도 연주하고있으며, 원구단은 사라진지 이미 오랩니다...
    문묘제례악은 1년에 두번 성균관 대성전 뜰에서 거행되지요.
    사용하는 악기가 훈, 지, 약, 절, 축, 어, 진고, 편종, 편경등 전 중국의 고대 악기지요
    지금도도 잘 보존이되어 연주합니다. 정작 중국에는 없어졌지요 -

  • 19.03.06 05:53

    아악과 당악, 향악에 대한 개념을 설명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대성아악은 주나라의 음악을 전승하고 재현한 것인데 주나라는 은나라(상나라)의 문화를 계승하였고 은나라를 세운 요.순 임금은 동이인 이라고 합니다. 당악은 당나라의 민속악인데 6음체계의 음악이고 현재 보허자와 낙양춘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세종시대에 향악의 가치를 인식하고 아악과 당악에 향악기를 사용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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