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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화선생님을 지켜주세요
 
 
 
카페 게시글
진행상황 및 관련정보 끝내 징계의결서를 받으셨네요.
Anna 추천 0 조회 1,221 09.02.14 19:21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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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2.14 19:31

    첫댓글 저로 인해 너무 많은 분들이 고생하시고, 상처를 받는 것이 너무 마음 아픕니다. '내가 좀더 잘 했으면 '파면'까지는 당하지 않았을까?'라고 생각도 해봤는데, 변명 같지만 그렇지는 않은 것 같아요. 제가 잘 했기에 '파면' 당했고, '파면'시킨 사람들이 나쁜 사람들이라고 생각하렵니다. 징계위원회에서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당신들이 나의 징계를 결정할 어떤 권리도, 근거도 없다. 그런데도 만약 징계를 한다면, 징계를 결정내리는 것으로 끝나는 일이 아니고, 새로운 시작이 됨을 똑똑히 알려주겠다"고요. 이제 실천하겠습니다.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 09.02.14 22:29

    '파면'이란 글자를 보니 가슴이 또 한번 무너져 내립니다. 학교에 아직 정리하실 일이 남았을 텐데...세화에 발을 어찌 들여 놓으실지...

  • 09.02.15 00:35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위원장부터 위원까지 아래로 내려가며 도장이 조금씩 작아지네요. 나이 순서? 직급 순서? 처음 교사가 되고, 기안문서에 큰 도장을 찍었더니, 선배교사로부터 처음 들은 말.. "작은 도장으로 바꿔". 쩝. 그런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징계위원이라 생각하니.....휴.. 슬픈 날입니다.

  • 09.02.15 05:31

    선생님, 힘내세요. 돌아오실 것에는 의심 없으나, 그 과정의 시간들을 대신 겪어 드릴 수 없으니 안타깝습니다.

  • 09.02.15 10:18

    징계위원회 이름들은 전부 공개해서 끝까지 괴롭혀야 합니다. 떳떳치 못한 일을 하고서 숨어있으면 정말 안되죠

  • 09.02.15 10:23

    영승이 형, 영아에요. 어제 남편한테서 문자왔다고 들었어요. 이런 일이 또 일어나는군요. 힘내세요. 형을 믿고 응원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밥도 많이 드세요. 얼굴이 진짜 반쪽이 되셨네요.

  • 09.02.15 12:08

    어떻게 한 사람을 징계하는 게 이렇게 간단한지...

  • 09.02.15 13:52

    이제는 제가 해드릴게 없는 것 같아 속상해요.. 선생님 끝까지 믿고 응원할게요.

  • 09.02.15 16:55

    김영승선생님, 힘내세요. 다시 돌아오실 겁니다. 그 날이 빨리 오도록 우리 모두 힘을 모읍시다.

  • 09.02.15 20:19

    그래요. 우리 각자 할 수 있는 일들..서로 힘을 모아야 할 일들을 찾아봅시다.

  • 09.02.15 21:42

    김영승 선생님... 오늘 정남진 장흥에서는 전국 마라톤대회가 있었습니다. 꽃샘추위속에서 완주하는 사람들이 참으로 대단하단 생각이 들더이다. 힘내십시요. 사람들은 자신이 서있는 위치를 바꿔가면서 차츰 성숙해지고 성장해 간답니다. 끝내 승리하리라 굳게 믿습니다. 멀리 남도땅에서 응원합니다. 홧팅하십시다.

  • 09.02.15 21:47

    김영승 선생님. 지난번에 선생님이 이미 말씀하셨지요? 이미 승리하였다고. 맞습니다. 이미 승리는 김영승 선생님의 것입니다. 단지 그 승리를 도둑맞았을 뿐. 이제 그 승리를 되찾아오는 일만이 남아있습니다.

  • 09.02.15 23:38

    가슴이 아립니다. 죄송해요, 지켜드리지 못 했네요. 그러나 끝은 아니죠, 먼 길이겠지만, 험한 길이겠지만 다시 돌아오실겁니다.진실은 하늘도 울리는 것을.... 선생님 힘네세요, 저희 아이들의 영원한 스승으로 남아주세요.

  • 09.02.16 01:01

    영승쌤 ㅠㅠㅠㅠㅠ 힘내시구요 ㅠㅠ 세화에 다시 찾아갔을때 꼭 선생님께서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 09.02.16 02:10

    힘내세요... 아이들에 대한 사랑으로.. 버티실 수 있죠?*^^*

  • 09.02.16 07:59

    선생님, 세화여중 졸업생입니다. 힘내십쇼! 선생님은 다시 돌아올 것이라 믿습니다!

  • 09.02.16 09:47

    선생님, 힘내세요~ 끝까지 저희가 함께 할게요!!

  • 09.02.16 11:14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 09.02.16 13:52

    누구는 징계하고 징계당한분은 징계한분을 화이트로 지우고 정말 누가 이사람을 징계할 수 있는지 이제 세화의 역사도 퇴색되어가는구나 오호통재라

  • 09.02.16 23:11

    선생님 힘내세요

  • 09.02.17 12:55

    선생님 힘내십시요..선생님은 진정한 부자이십니다...

  • 09.02.17 17:28

    어머 어떻게 해 ㅜㅠ 선생님, 힘내세요 ㅜㅠ 반드시 다시 돌아가셔야 해요-

  • 09.02.19 10:31

    학교담장에 서울대 몇명 입학 이런 플래카드가 자랑스럽게 걸린 세화보다는, "정부와 교육청의 온갖 압력과 협박과 회유에도 우리 세화는 김영승 선생님을 지켰습니다" 이런 플래카드가 정말 자랑스러운게 아닐까요? 일주학원은 창피한줄 알아야합니다

  • 09.02.19 20:47

    선생님 힘내세요.항상 생각하며 응원하면서 기다릴게요...

  • 09.02.24 23:28

    선생님 반드시 힘내세요 선생님은 진정한 세화의 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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