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노회는 각성하고 목사의 행악을 벌하라
저는 홍천제일교회 용석춘장로입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가 개혁교회다운 교회로 변화하고자 다짐하는 이때에, 강원노회는 윤성구목사의 불법을 용인하고 고소장을 기각시켰습니다.
그리고 본인이 즉시 총회에 억울함을 알리기 위해 상소한 소장에 대하여 노회서기가 “총회에서 용석춘 장로의 소장을 기각시켜달라는 청원서”를 노회가 제출하였습니다. 이러한 행위는 노회의 중차대한 과오임을 경고하며 강원노회가 이번 회기에서 바르게 자정할 것을 요구하고 지난 4월, 불법으로 기각된 윤성구 목사의 불법사실을 반드시 조사하여 교회가 정한 법에 따라 엄벌에 처해줄 것을 요구합니다.
홍천제일교회 윤성구 목사(이하, 윤목사)는 부임 이후 지금까지 지속된 설교표절로 성도를 기망하며, 사문서위조와 위조행사, 명예훼손, 공직선거법위반, 업무방해 및 부당이익편취, 횡령 및 배임의혹 등의 혐의와 교단이 정한 헌법과 교회법을 위반하고 약속한 청빙조건을 위반해 부당이익을 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당회와 성도들을 이간질하고 죄 없는 성도들을 죄의 수렁으로 몰아넣고 자신과 뜻이 맞지 않으면 직분에 상관없이 내치고 있습니다. 윤목사는 세상보다 더 추악한 행위로 성도와 교회공동체를 훼파하고 있습니다.
이에 본인은 지난 4월 노회에서 윤목사의 불법을 고소하고 불법재판에 따른 면직, 출교에 대하여 소원했습니다. 그러자 노회는 “장로로 다시 복권시키는 것으로 하고 대신 윤목사의 고소장을 취하해 달라”고 제안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거부했습니다. 그리고 노회는 본인의 고소장을 기각시켰습니다.
이인철 노회서기는 고소를 기각한 사유에 대하여 “절차를 밟지 않았다. 재판국은 정당하게 구성됐으며 7명 중 5인은 재판국원이 아니라 참관인이었다”며 재판국의 판결은 합법적이라고 답변했습니다. 그러나 노회는 불법을 용인하고 거짓말을 했습니다.
그것은 “본인은 절차에 따라 당회장과 시찰장을 경유해 부전지를 첨했고, 재판국에 참여한 5인은 집사, 권사로 재판국원으로 참여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윤목사의 강권에 의해 모두 재판국원으로 참여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사실은 윤목사의 사주에 의해 고소했던 두 분이 양심고백을 했고 참석한 이의 사실확인서도 제출했습니다. 또한 윤목사는 재판에 앞서 “재판에 참여한 사람들을 1:1로 불러 용 장로의 잘못을 조작해 재판을 사전모의”하는 치밀함까지 동원하며 파렴치한 악행을 서슴지 않았습니다.
또한 윤목사는 자신의 불법적인 유익을 위해 재정위원장인 저를 거짓으로 음해하고 당회를 이간질하며 이윽고 사문서까지 위조해 본인을 “휴직장로”로 추락시키고 성도들에게 휴직되었음을 공표했습니다.
윤목사는 이것도 모자라 당회 회의록을 위조해 용석춘 장로가 “권고사직”되었다며 두 번째 사직을 통보했습니다. 그리고 또 다시, 무엇이 그리 불안한지 윤목사는 등록한지 얼마 되지 않은 새신자를 비롯해 4명의 고소인을 앞세워 저를 무고 불법재판국을 열어 용석춘 장로를 “면직, 제명, 출교”시켰습니다.
불과 3개월 만에 외국에서 자신을 청빙해준 은인에게 은혜가 아닌 원수로 빚을 갚았습니다. 알량한 돈 몇 푼의 욕심 때문에 용석춘 장로를 “휴직장로, 사직, 면직, 제명, 출교”라는 사형선물로 새로운 체험까지 안겨주었습니다.
또한 지난 6.13지방선거에 본인이 출마하자, 공천을 방해하고 선거를 방해하기 위해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등 공직선거법을 위반했습니다. 결국 저는 민주당 단수공천후보임에도 불구하고 허위사실로 공천에서 탈락됐습니다. 더욱이 윤목사는 저를 금전적으로 피해를 주기위해 장로가 사는 건물과 사무실이 불법건축물이라며 성도를 사주해 홍천군청에 고발했습니다. 목자가 양을 치기보다 양의 탈을 쓰고 양의 집을 허물고, 양들을 잡아먹고 있습니다.
강원노회총대여러분!
여러분은 무엇 때문에 노회에 참석하셨습니까?
양들을 바르게 치기위해서입니까?
아니면 잡아먹기 위해서입니까?
저는 강원노회가 저의 고소 건을 불법으로 기각하자, 즉시 총회에 상소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총회에서 저의 상소 건은 뚜껑도 열지 못하고 또 기각됐습니다. 그런데 강원노회서기가 저의 상소에 대하여 총회에 “용석춘 장로가 상소한 사건을 기각시켜 달라”고 청원까지 한 사실은 무엇입니까?
장로의 상소 건 하나가지고 노회가 총회가 이렇게 호들갑 떨며, 직권남용까지 수고를 아끼지 않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노회는 용석춘 장로의 상소에 대하여 총회에 가감 없이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로 판단해달라고, 억울함이 없도록 해달라는 것이 노회의 입장이 아닌지요? 입술로만 성노회를 운운하지 마시고 오늘, 성도님들께 떳떳한 총대들로 하나님께 부끄럼 없는 총대가 되어주십시오.
2018.10.01
용석춘 홍천제일교회장로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