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날노인돌봄의집이에요.
가끔씩 상담을 받을 대 진해요양원, 새날노인돌봄의집에서도 수면제를 어르신에게 투여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아요.
저희 새날노인돌봄의집은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이기에 수면제 등이 항정약을 어르신에게 투여 및 복용을 시키지 않아요.
아마 지난해 KBS 시사창을 보고 이런 질문을 많이 하시는 것 같아요.
이 프로그램에서는 노인요양병원의 실태를 보도했는 데, 항정약을 투여하는 실태도 보도했어요.
충격적인 것은 창정약이 투여에 대한 보고에서 치매환자의 78%가 나왔다는 거죠.
10연전에 저희 진해요양원 새날노인돌봄의집에 입소한 할머니 한 분이 계셨어요.
타지역의 요양병원에서 저희로 입소하셨는데,
처음에는 제대로 걷지도 못 하셨어요. 이유가 뭔지 살펴보고, 저희들은 약에 수면제 성분이 있는 항정약이 있다는 것을 알았죠.
그래서 그 약을 빼고 드시게 했더니 3일 정도 지나서는 잘 걸으시더라구요.
잘 걸으시니까 치매를 앓고 있다보니 여러모로 직원들을 어렵게 하셨어요.
하지만 직원이 어려워도 어르신이 건강한 것이 우선이라 생각하면서 돌본 적이 기억나네요.
이 어르신은 10년 가까이 저의 진해요양원 새날노인돌봄의집에 계시다가 하늘나라로 가셨어요.
노인요양병원은 매일 의료적 처치가 필요한 분이 가시는 게 좋아요.
돌봄이 주업무가 아니기 때문이지요.
치매어르신은 돌봄의 주된 영역이기에 진해요양원인 새날노인돌봄의집이 적합하죠.
저희 새날노인돌봄의집은 9인이하의 소규모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이기에
어르신 한분 한분이 소중하고, 어르신이 오래 건강하게 계셔야 저희도 좋은 경우에요.
그러니 어르신이 조금이라도 아파도 저희들은 아주 예민해진답니다.
한분한분이 건강하게 오래 사시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죠.
이미 이런 마음은 9인이하의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이기에 더욱 그렇답니다.
치매 어르신의 돌봄은 가정적인 소규모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이 가장 좋습니다.
정감있고, 어르신 개개인에 맞는 서비스를 할 수 있는 곳이죠.
진해에는 동부권9웅천,웅동)을 제외하고는 유일한 1곳의 9인이하의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이 있는 데,
그 곳이 새날노인돌봄의집이에요.
진해요양원, 새날노인돌봄의집에 대해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릴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