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인 관람후기가 조금 늦었죠?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 주세요.
먼저 '정인'은 처음 연극을 관람하시는 장인 어른과 장모님을 모시고 봤던 '대도무문'에서 잘생기신 분(정인 공연 전 추첨하신 분 ^&^) 초대권을 주셔서 보게되었답니다.
그 분께서 어르신들과 관람하라구 주셨는데 처남과 처남댁 그리고 우리 부부 이렇게 4명이서 보게되었네요.
동산아트홀은 room No 301 공연할 때 처음 찾아보고 정인이 2번째 였습니다. 하지만 헤맸습니다. ㅋㅋ
관객석의 조명이 꺼지고 무대에 막이 오르고.....웃고....또 웃고....피자 외치고~ 즐거운 시간 이었습니다. 하지만 종반부에 눈시울이 뜨거워지는 슬픔....
소극장에 봐왔던 연극과 색다른 면이 있었던 뮤지컬이 였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좌석이 조금 뒤편이여서 배우분 얼굴을 자세히 볼 수 없었습니다. 남자분은 확실히 눈에 들어왔는데 여자분은 얼굴이 조금만 해서 힘들었네요 ^&^
여튼 좋은 공연 선보여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구요. 그리고 잘생긴 분님~더욱더 감사합니다.
다가오는 2011년(저희 집이 설날을 쇠거든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이상 후기였습니다.